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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사회적경제 홍보 산타가 나타났다

나는야, 미래의 사회적경제 기업가!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1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남하초등학교에서 ‘즐거운 생업을 선물하는 산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사회적기업협의체에서 미래의 사회적경제 기업가가 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만져보고 써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원디자인 장병욱 대표가 아이들에게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을 활용해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회적경제’라는 용어가 낯설고 어렵기만 했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과 서비스 모든 분야가 다 사회적경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입을 모았다.


행사를 기획한 김재순 대표는 “언젠가는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생업이라는 게 돈을 벌기위한 노동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즐거운 생업을 선물하는 산타’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와 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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