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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괴산읍 추가 선정

올해 도시재생 동력 국비 340억 원 확보 쾌거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제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공모에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추가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북도는 연내 3회로 나눠 실시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총 11곳이 선정돼 올해 국비 340여억 원의 재생동력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괴산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2024년까지 3년간 총 139억 6천 4백만 원의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도심 내 노후한 공공건축물 재생을 통해 노인교실, 생활체육시설 등 취약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 행복 누리센터를 건립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청년층 인구유입 및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행복주택 2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중앙공모에 청주시 등 5곳이 선정돼 국비 4억 2천 5백만 원을 추가 확보했고, 이를 통해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지역 거버넌스 구축 등을 확고히 해 본 뉴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기반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충북도 안진석 건축문화과장은 “앞으로도 시군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의 특화된 자원 활용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2022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라며, “또한 선정된 사업의 성과를 도민들이 빠른 시일 내 체감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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