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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직·구인자 만남의 장’ 2021 중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4차산업 기반 기업 등 30개 기업체 참여…현장채용 진행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7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게는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1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취업 시장을 여는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 인재와 우수 기업체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은 모두 30곳으로, 해당 기업들은 현장면접 등을 통해 청년 및 중장년층 9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중구는 청년들을 위해 혁신도시 내 4차산업 기반 중소기업 등의 채용상담관을 중점 운영해 지역 청년 중심의 폭넓은 인재 채용자리를 마련했다.


또 중장년층에게 연령에 맞는 다양한 신규·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자기소개서 작성법 안내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색상으로 보는 자가 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함께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중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올 한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신한종합관리, 주식회사 팀솔루션 2개 기업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울산광역시 여성회관, 울산중구시니어클럽 등이 함께 참여해 계층별·연령별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을 진행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면서 구인·구직난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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