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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식기반산업 기관장 협의회 개최

15개 지식기반산업 지원기관 협력…중소기업 연계 지원 방안 논의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7일 오전 10시 30분 호텔 다움 4층 대연회장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기반산업 지원기관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울산경제진흥원장 등 14개 지식기반산업 지원기관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이날 중구를 포함한 15개 지식기반산업 지원기관들은 인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지원 연계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 4차 산업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9년 12월 울산경제진흥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14개 기관과 4차산업 기반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2020년 7월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도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울산테크노파크와 4차산업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울산경제진흥원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지식재산권·인증 지원사업을,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울산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며 지식기반산업 지원기관 사이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식기반산업 지원기관 기관장 협의회는 중구와 지원기관이 힘을 합쳐 4차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유기적인 소통 창구다”며 “앞으로 지원기관과 함께 지역 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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