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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신선동 일원,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지로 선정

‘Fresh 신선, 새로움이 싹트는 마을’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국토교통부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영도구 신선동 일원이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주민에게 단기간(1년) 내 완료 가능한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참여 확대 및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국토부가 1곳당 국비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도구는 ‘Fresh 신선, 새로움이 싹트는 마을’로 부산시 평가를 통과하여 국토부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기간은 2022년 1년간이며 사업비는 총 4억(국비 2억, 지방비2억)이 투입된다.


해당 예비 사업의 주요 내용은 ▲ 노후한 주거환경 정비를 위한 집수리 사업단 운영(집수리 15호) ▲ 취약계층을 위한 자생단체 활동을 도모하는 마을밥상 운영 ▲ 마을 全세대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 돌봄 사업 운영 등이다.


국토부는‘22년도부터 도시재생예비사업을 경험한 지역만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도 공모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여, 영도구는 이번 사업지 선정을 통해 향후 신선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의 발판을 마련 하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예비사업 선정으로 노후화된 신선동 일원의 주거지 환경 개선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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