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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1년 공공일자리사업 4028명 일자리 지원

실직자, 취업취약계층 등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자·실직자·조선업 무급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가계경제 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2021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73억4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사업·희망근로사업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그린일자리사업 등 6개 사업 분야 1060개 사업장에서 생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28명의 시민들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올 상반기에 실시한 공공일자리 사업은 총 3개 분야로 ▲지역방역일자리 사업 136개 사업장 302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1개 사업장 145명 ▲공공근로사업 244개 사업장 600명에 달했다. 특히 조선업 무급휴직자 지원을 위한 ▲그린일자리사업에 4개 사업장 114명을 지원하는 등 총1161명이 공공일자리에 참여했다.


하반기에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1개 사업장 126명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안전방 구축을 위한 희망근로 지원사업 1·2차 [▲백신접종 지원사업 18개 사업장 270명 ▲생활방역 및 환경정비사업 등318개 사업장 935명 ▲백신, 방역, 생활개선사업 319개 사업장 1,536명] 사업을 실시하는 등 총 2,867명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했다.


시의 이와 같은 공공일자리 창출 성과는 창원시의 적극행정 추진으로 국비 108억여원의 확보에 기인했다. 이와 병행해 시비 62억원, 도비 3억여원을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안전망 구축과 저소득층, 실직자 등 취업취약 계층의 소득보전 및 서민경제 안정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수 있었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내년에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계속해서 생활방역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취업 취약계층의 가계안정과 경제회복 효과를 도모하고 고용안정망 구축을 위한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상반기에 공공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등 사업을 내년 1월초에 950명 접수 선발심사를 거쳐 2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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