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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총 352개 사업· 975명 모집,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창원시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생활방역일자리·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월 3일부터 7일까지 각 135명·140명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1월 10일부터14일까지 700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최근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선제적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방역일자리사업(53개 사업장, 135명), 자원재생 사업과 지역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을 비롯한 지역특화된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24개 사업장, 140명), 환경정비·행정보조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275개 사업장, 700명)으로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인 3월 2일(생활방역사업은 2월 14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창원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신청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서 근무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자들도 신청 가능하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여야 하며, 기본 근로시간은 사업별·연령에 따라 주30시간, 주20시간, 주15시간 이내이며 시급은 2022년도 최저임금을 적용한 9,160원으로 만근 시 월 평균 임금은 각각 159만원, 107만원, 80만원을 받게 된다.


생활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2월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조기시행하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씩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상반기 공공근로는 1월 둘째주 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선발자는 담당부서를 통해 다가오는 각각 2월 11일(생활방역일자리), 2월 25일(공공근로·지역공동체)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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