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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중구 문화의전당, 3기 문화·전문강좌 수강회원 모집

성악, 발레 등 15개 미운영 강좌 운영 재개…총 74개 강좌 운영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2021년 3기 문화·전문강좌가 오는 12월 6일 개강한다.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성악, 발레, 탭댄스 등 15개 강좌를 포함해 총 74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으로, 수강생 1,66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3분기 일반강좌는 ▲음악 ▲미술 ▲문화 ▲무용 4개 학교 69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강좌인 ‘아츠살롱’은 5개 과정이 운영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노래 및 신체 동작 등으로 인해 침방울이 확산될 위험이 있는 강좌에 대해선 접종 증명·음성확인제(백신 패스)를 도입·적용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중구민(신규) 및 기존 수강생은 11월 15일에서 11월 17일까지 3일 동안 우선 신청이 가능하고, 그 외 신규 신청자는 11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2주(약 3개월)에 일반강좌는 4만 5천 원, 전문강좌(아츠살롱)는 6만 원으로. 수강 신청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서 하면 된다.


현장에 직접 방문해 수강신청을 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중구문화의전당 1층 중앙 출입문에서 발열 확인 및 전자 출입명부, 간편 전화(안심콜), 수기 출입명부 등을 통해 인증을 해야 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핵심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수강생이 안전하게 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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