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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1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

15일 17시 동대문구청에서 진행…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동대문구가 15일 오후 5시, 구청 7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2021/2022년 겨울철 제설대책’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특히 서울시 비상단계 기준을 탈피하여 동대문구 기상상황에 맞춘 탄력적인 비상단계 발령으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부터는 정릉천복개주차장 등 5개소 공터 및 도로상에 25톤 크레인 트럭, 25톤 카고트럭+굴삭기를 배치하여 제설작업 시 제설제 보충을 위한 비효율적인 제설차량 이동동선을 줄여 신속하고 연속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사용이 편한 소용량 제설제(3kg)를 제작 및 배부하여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참여를 유도하고 급경사지 도로 등에 야자매트 설치하여 낙상사고를 예방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올 겨울 강설 시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제설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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