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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주민자치』를 주제로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전동이 주민자치회로 시범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소통하는 의미를 담아 시가지 3개동과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장은 ▶ 주민자치회 활동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성과물을 전시한 홍보전시 부스 ▶ 꽃차 시음과 향낭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의 체험 프로그램 ▶ 공방들의 판매 체험부스로 꾸민 문화마켓(공방)존 ▶ 전시 및 도서 나눔 부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추억 속 감성을 자극하는 ‘달고나 체험’은 많은 가족단위 시민 참여로 북새통을 이뤘다.


창전동주민자치회 정해동 회장은 “이번 주민자치 한마당을 통해 보고 즐기고 배우며, 코로나로 위축됐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전동 주민자치회 모든 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은 지난 해 12월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동으로 선정되어, 주민 47명을 올해 4월 27일 자치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제1회 주민총회를 지난달 28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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