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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도서관과 함께 하는 2021 경남의 책, 작가 초청 특강 실시

‘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 연계 행사로 독서문화 향유 기회 제공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경남대표도서관은 11월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함께 읽어요!! 2021 경남의 책’ 선정 또는 후보도서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범도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연계 행사로 선정 또는 후보도서의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되는 특강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도민에게 적극 제공하고 책과 함께 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도모하기 위해서이다.


경남대표도서관과 시·군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이번 특강은 통영, 진주, 김해 등 도내 8개 지역 공공, 작은, 학교도서관에서 총 17회 개최되며, 참여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함께 읽어요!! 경남의 책’은 경남대표도서관이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으로, 1998년 미국 시애틀에서 처음 시작된 대표적 지역사회 대중 독서운동이다. 올해는 3개 분야 일반 2권, 어린이 2권, 지역 1권 등 총 5권을 최종 선정하였다.


한편, 독후감 및 ucc(북 트레일러) 공모전도 개최하고 있다. 10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과 전자우편을 통해 응모작을 접수받는다.


경남대표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읽고 함께 동일한 문화적 경험을 함으로써 책으로 하나되는 우리, 책으로 회복하는 일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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