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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도암서원(김면장군) 향사 봉행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고령군에서는 지난 15일 오전10시 도암서원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암서원(김면장군) 향사를 봉행하였다.


이번 도암서원 향사봉행은 김일렬(고령김씨 전임 대종회 회장)을 초헌관으로, 아헌관에 박세헌(고령박씨), 종헌관에 조택상(창녕조씨)이 각각 맡아 진행되었다.


“송암 김면장군”은 고령 출신 유학자로 임진왜란이 발생되자 의병을 일으켜 무계, 개산포, 우척현, 지례, 사랑암, 성주성 등에서 치열한 항쟁을 벌였으며, 의병장과 경상 의병도대장으로 의병연합군을 결집하여 10여 차례의 큰 전투와 30여회의 소규모 접전을 벌여서 왜군을 막아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향사 봉행을 준비한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향사를 통해 송암 김면 장군의 충효 사상과 호국사상을 계승하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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