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천실내수영장 보수공사 후 재개장

김천실내수영장 노후시설 개선 공사 후 재개장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김천실내수영장이 시설개선공사를 마치고 18일 재개장한다.


2006년에 개장한 김천실내수영장은, 지난 10월 공단에서 실시한 자체 시설물 점검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가 발견되어, 수위조절조 및 공기순환기 보수 등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설물 내구연한을 증대하고 효율적 시설운영, 안전사고 예방 등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환경을 구축하게 됨으로써 이용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위드코로나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김천실내수영장은 기존 회원의 이용 편의 제공 및 수영회원 증가를 위해서 백신접종완료 시민을 대상으로 기존 회차별 운영을 폐지하고 수영장 운영시간 중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방침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중단되었던 수영강습은 이용 수요가 많은 초, 중급반을 중심으로 재개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시설 보수공사로 김천실내수영장이 산뜻하게 재개장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위드코로나 방역체계에 맞춰 수영장 이용 회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생활체육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