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파주수요포럼, 김용태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한문학연구소장 초청 강연

파주의 정체성과 파주학의 과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7일 오후 3시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한문학연구소 김용태 소장을 초청해 ‘파주의 정체성과 파주학의 과제’라는 주제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11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수요포럼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접종완료자 50명을 대상으로 대면 강의로 진행됐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청내 TV방송을 통해 시청했으며 시민들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방송도 병행했다.


이날 포럼에서 김용태 소장은 ‘파주’라는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과 파주의 미래 발전 전략을 상호 통일적으로 사유할 수 있도록 파주가 걸어온 길을 살펴보고, 파주학의 필요성과 발전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오늘 포럼을 통해 2020년부터 연구를 시작한 파주학에 대해 파주시청 직원들뿐만 아니라 시민여러분들도 파주의 정체성과 파주학의 과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파주시는 파주학의 연구결과를 시정발전에 접목해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 수요포럼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와 소통하는 공감 프로그램이다. 2021년 총 9회, 세 번째 수요일에 진행됐으며 2022년에도 파주시정 발전을 위한 포럼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