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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물산업클러스터 물기업 ‘물산업 발전 소통의 장’ 마련

대구 물기업과의 간담회로 물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 소통의 장 마련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대구시는 신임 경제부시장 현장방문 및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간의 물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11월 18일 12시 40분,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물산업의 핵심인프라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19. 7월 준공) 와 한국물기술인증원(’19. 11월 설립)을 유치해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해 물산업을 진흥하고, 연구개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물기업들은 자체 기술개발 등 기술혁신의 한계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현장에서 대구의 물기업과 상생의 장을 통해 물산업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기술개발 및 해외수출 확대로 다양한 영역의 물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물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심사항 공유로 유대관계 강화 및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 물기업 및 물산업 해외진출을 위해 미국 물산업전(WEFTEC 2021) 참가해 미국합자 법인 설립, 공동 기술개발‧제조, 미국중부지역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4건을 체결하고, 대구-한국관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해 수요처 확대, 세계 물기술 트렌드 및 선도기술 선점과 더불어 해외진출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기술·제품의 동반성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한국물기술인증원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를 물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한민국의 물산업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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