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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노비즈기업 경쟁력강화 사업으로 기업 성장에 날개를 달다

기업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공정개선사업 실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가 도내 이노비즈(INNOBIZ)기업의 재도약과 선순환 혁신성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경쟁력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등으로 인한 경제와 기술 분야의 급격한 변화 속에 도내 이노비즈기업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 7월 도내 이노비즈 기업 100개 사를 대상으로 성장단계, 규모,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수요조사 결과, 많은 기업에서 시제품제작과 공정개선사업 지원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 분야에 대한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신청 대상은 충북에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가 소재하는 이노비즈기업이며 총 9개사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1.12월부터’22.7월까지이며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지원 이라는 2세부 지원 과제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선택 지원을 할 수 있고 기업별 1천 5백만원이 지원된다.


시제품 제작 지원은 신제품 아이디어 또는 신규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기업의 금형제작, 디자인, 구조 설계, 알고리즘 등의 목업(Mock up) 제작 등을 지원한다.


공정개선 지원은 품질‧기능향상 위한 제조환경개선, 품질개선, 시험분석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12월 9일까지 온라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과제관리시스템(bizon.cbist.or.kr)으로 신청하거나 방문신청(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1길 7 충북과학기술혁신원 602호) 하면 된다.


충청북도 김상규 신성장산업국장은“매출과 수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 지원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중견·글로벌기업으로의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이노비즈 기업 지원 방안에대해 지속 모색하여 이노비즈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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