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 발굴을 통해 인증경영체의 자긍심 고취 및 경영체간 벤치마킹 기회 제공을 위해 매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을 선정하고 있다.

예소담은 지역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580여톤의 원물(배추 등)을 조달하고, 20여 종의 김치를 제조·가공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를 활용해 제품을 판매하는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배추김치를 비롯하여 약 20여종의 김치류를 제조가공 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김치 가공공장은 각종 시설 설비 및 HACCP 인증 등 위험성 평가 인증 등을 통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예소담 윤병학 대표는 지역 내에서 배추 재배농가와 상생하며,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신제품과 제조 가공기술개발에 노력하고, 충북의 대표적인 김치제조업체로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 대표는 앞으로 1인 가구 및 캠핑족을 타켓으로 한 소포장 파우치 김치 등을 개발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충북의 대표적인 김치제조업체로써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소담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김치의 우수성을 알린바 있다.

충청북도 김용환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경영체를 지속 발굴하고,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