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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추진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 만들기의 시작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숲 가꾸기 기간(매년 11. 1 ~ 11. 30)을 맞이하여 11월 17일 도남동 케이블카 파크랜드 주변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추진했다.


산림청에서는 숲 가꾸기 분위기를 장기간 지속시키기 위해 11월 한 달간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였으며, 통영시에서는 숲 가꾸기 작업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숲 가꾸기 기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지는 올해 봄철 지역특화 조림사업으로 동백나무 3,000본을 식재한 곳으로, 통영시 수산환경국장 및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통영산림조합 직원 등 산림관련 종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림목의 활착과 생장을 돕기 위한 비료주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권주태 수산환경국장은 “아름다운 숲은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 소중한 산림자원을 푸르게 가꾸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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