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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공예트렌드페어 ‘남원시관’ 운영

“남원옻칠목공예의 트렌드를 서울에서 느껴보세요”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서울 코엑스 C홀(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리는 「2021년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하여 “볼”을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가 운영하는 2021 공예트렌드페어 남원시관은 은행나무, 물푸레나무, 호두나무의 재료를 기반으로 하여 옻칠 터치기법, 접칠기법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옻칠목공예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남원시관의 옻칠목공예작품들은 토회칠과 삼베로 내는 거친 질감, 나무결을 그대로 살린 질감 등 작품의 다채로운 질감을 옻칠로 마감하여 그대로 살린 작품들이다.


남원시에서는 `2018년도 목기(컵), `2019 목기(접시), 이어 2021년도에는 목기(볼)로 참여하여, 남원시 외의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남원시 옻칠 목공예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작품을 수도권지역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고 알렸다.


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운영하는 ‘남원시관’에서는 남원시 옻칠목공예 작품의 전시 외에도 2022년에 열리는 ‘제25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에 대한 정보를 전국의 공예인들에게 안내하여 대전 참여의 기회를 알리는 등 남원시 옻칠목공예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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