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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YFF) 한준희 감독 마스터클래스 열린다.

11월 22일 청소년 영화인에서 넷플릭스 D.P. 감독이 되기까지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오는 11월 22일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YFF)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GIYFF 마스터클래스’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본 행사는 경기도, 김포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재)김포문화재단,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영상위원회 지원, 독립영화협의회와 독립영화워크숍이 후원한다.


이번 영화제 본 행사 기간에 진행하는 ‘GIYFF 마스터클래스’의 강연자는 영화감독 한준희이다.


한준희 감독은 2014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여 제 36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제 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장편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올해에는 탈영병을 소재로 2010년대 초 군대 내부 모습을 담아내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D.P'를 개봉하면서 제16회 에이어어워즈(A-Awards)에서 수상하였다.


충무로의 60대의 젊은 감독으로 잘 알려진 한준희 감독의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청소년 영화인에서 넷플릭스 'D.P.'의 감독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연출부를 거쳐 '사이코메트리'등 여러 작품의 각본을 쓰며 영화계에서 활동하다가 이후 감독의 직책의 오르기까지, 한준희 감독의 자전적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해지는 영화계 산업, 진로는 영화계 입문을 꿈꾸는 어린이 청소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밖에 제4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 본행사는 ‘영화전문가와 함께 배우는 영화 읽기의 기본: GIYFF 시네마리터러시캠프(11/21)’, ‘국내수상작 감독과의 대화(11/21)’, ‘해외수상작 감독과의 대화(11/22)’, ‘GIYFF커뮤니티 그라운드: GIYFF를 만드는 시민들(총 5회)’, ‘GIYFF with France, 영화로 만나는 환상의 미술교육(11/21)’ 등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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