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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구민이 만든 공예작품 전시회

공예, 손으로 담는 행복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죽공예와 보자기매듭공예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공예작품 전시회 “공예, 손으로 담는 행복”을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철새홍보관(삼호동)에서 개최한다.


이 사업은 삼호철새마을 인근 생태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수료 후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공예지도사를 양성하는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자 남구와 삼호대숲을 알리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써 남구에서 올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남구민 60여명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죽공예 작품과 보자기매듭공예 작품 80여점을 만날 수 있으며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남구 관계자는 “죽공예와 보자기매듭공예는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예분야로써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평생학습이 구민들의 자기계발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소자본 창업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남구는 구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평생학습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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