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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문화쉼터 몽돌, 25일 이범교 교수 초청 특강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25일 오후 2시 이범교 울산사회교육원 전임교수를 초청해 '울산의 역사와 정체성' 특강을 마련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울산의 역사와 정체성 형성에 대해 두루 짚으며 탐구할 예정이다.


이범교 교수는 2011년 포항에 '일월문화원'을 설립해 인문학 강좌를 개설, 호응을 얻었다. 이후 경주와 울산, 서울 등에서 역사와 문화, 세계 경제, 코로나19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교수는 "지구촌 시대에 한국인의 정체성 확보와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한양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 인재개발원 교수로 근무했다. 경주와 포항 주변의 유적지를 꾸준하게 탐방하며 연구해 2004년 '삼국유사의 종합적 해석', 2008년 '밀교와 한국의 문화유적'을 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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