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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 태백산맥과 삼국지의 매력을 선사한다

인문학 강연회 개최, 11월 24일부터 참가자 모집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 다가오는 12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회」를 2회 개최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회는 한국과 동양에서 최고의 대작이라 칭송받고 있는 대하 역사소설을 소재로 하여 소설 속 변화무쌍한 시대적 배경, 흥미진진한 스토리, 인물에 대한 분석 등을 제공하여 소설이 주는 매력과 감동을 아낌없이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강연은 12월 4일 오후 2시, 「이념을 가로질러, 인간을 향해」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문재원 교수가 강연을 맡아 한국 근현대사의 쟁점이라 할 수 있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태백산맥’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12월 10일 저녁 7시, 「삼국지, 조조와 유비 그리고 제갈량」을 주제로 하여 EBS,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임용한 박사가 ‘삼국지로 읽는 인생의 교훈과 성공비결’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백선주 도서관장은 “한국인에게 익숙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소 부담스럽게도 느껴지는 소설 태백산맥과 삼국지에 숨겨져 있는 스토리와 감동을 전달하는 뜻깊은 강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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