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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동체 여러분, 온라인에서 만나요”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행사 오는 25일 유튜브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 공동체들이 교류하는 한마당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동체 교류협의회가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행사를 오는 25일 완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4시부터 16시까지 온택트로 개최한다.


공동체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은 완주군에 있는 마을, 아파트, 창업 공동체들이 한곳에 모여 어울리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모색하고 펼쳐내는 화합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로 진행된다.


영상에는 체험마을 공동체 9개소, 아파트 공동체 13개소, 창업공동체 8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모여라! 함께 희망을 열고 공동체를 잇자’라는 슬로건 아래 공동체들이 온라인에 모여 코로나19로 어려웠던 1년간 활동사항에 대한 이야기와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바이올린, 난타, 하모니카 공동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행사가 진행되는 중간에는 재미난 퀴즈와 삼행시 이벤트를 마련하여 온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온택트 행사답게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서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으며, 특별코너로 마을 공동체 특산품 소개코너가 마련돼 마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비록 온라인 한마당 행사지만 공동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장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과 아파트, 창업과 아파트, 마을과 창업 공동체들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구 공동체교류협의회장은 “비록 온택트로 공동체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이지만, 이 시간을 소중히 하며 많은 공동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힘내서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에서 함께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어울렁 더울렁 온택트 한마당 행사와 함께 군청 로비에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아파트공동체 성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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