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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역작가 변수길, 구미문화예술회관에 작품 기증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구미시는 11월 18일 구미문화예술회관 휴게홀에서 지역작가 변수길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변수길 작가는 지난 8월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 기획전시 '변수길 회고전: 시원한 바람이 분다'에 초청되어 전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전시한 작품 일부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11월 8일 문화예술회관을 찾은 변수길 작가는 “작품 '여행'과 '이상'이 이번 기획전시를 위해 제작된 작품이니, 이곳에 소장되어 전시되는 게 더 큰 의미가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구미에서 활동하는 작가로서 내 작품이 구미문화예술회관에 소장된다고 생각하니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대공연장 1층 좌측의 휴게홀을 미니 갤러리로 꾸며 ‘소장품 특별전’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변수길 작가의 기증작도 이곳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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