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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학부모와 함께 듣는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울주공연‘성료’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주군은 단계적 일상 회복지원책의 하나로 진행한‘학부모와 함께 듣는 개그맨『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현철 유쾌한 오케스트라」공연단은 지난 2014년 9월에 창단해 현재까지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등 약 90여 차례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울주공연도 전 좌석 예매 2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기획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한 오프닝 연주는‘스트라우스-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필두로 1부 서곡의 향연으로 무대를 꾸며졌으며, 2부에서는 ▲바하–미뉴엣 등 유쾌한 음악을 위주로 김현철의 개그까지 관객들의 잔잔한 감동과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와 웃음을 선물한 공연과 함께 울주군 학생들로 구성된 루체 청소년 합창단의 공연도 같이 펼쳐져 학생들에게는 무대 경험을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합창 선율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돼 감동이 배가되었다.


한편 울주군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공연 전 예매 대상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완료 여부 확인 및 건강 상태 설문조사를 통해 PCR확인서 제출, 공연장 내 한 칸 띄우기, 등 안전한 공연을 위해 보다 엄격하게 방역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는 등 방역에서도 모범적인 공연을 펼쳤다.


이선호 군수는“코로나로 지친 학생∙학부모에게 문화적 힐링과 가족 간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공연으로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개그맨의 투박한 열정이 만나 새로운 즐거움 준 공연으로 울주군은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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