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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구, '제1회 아동권리이야기 그림 공모전'시상식 개최

지역사회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 개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18일 UN 아동권리협약(UNCRC)이 제정된 ‘세계 아동의 날(11월 20일)’을 맞이하여 제1회 서구 아동권리이야기 그림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 53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서구 아동권리이야기 그림 공모전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18세미만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아동의 4대권리’를 주제로 총 401점의 작품을 접수받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5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그림공모전에 참여한 아동들은 아동의 권리에 대해 “아동은 누구나 보호받을 권리가 있어요” “어린아이는 누구든 사랑입니다” “아동들이 존중받는다고 느낄 때는 자신의 말을 들어줄 때 입니다” 라고 설명하면서 자신들이 생각하는 아동 권리를 그림으로 표현하였으며 유치부,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고등부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 유치부 최우수상은 YWCA 어린이집 문지현 군이 ▶ 초등저학년부는 유덕초등학교 김희정양이▶ 초등고학년부는 빛고을초등학교 강나연양이 ▶ 중고등부는 상무중학교 정지운 양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서구청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서구 아동권리 교육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우리사회에 아동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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