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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문암생태공원·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 확대 개방

오는 22일부터 추가 예약 접수 … 12월 1일부터 이용 가능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청주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문암생태공원·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을 추가 확대 개방한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은 28면 중 15면,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핑장은 35면 중 17면만 제한 개방 중이였으나, 단계적 일상회복과 시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하여 운영되지 않던 남은 사이트에 대해서도 전면 확대 개방한다.


시는 추가 접수를 오는 22일 10시부터 각 캠핑장 홈페이지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 이용 할 수 있다.


다만, 캠핑사이트 내 이용인원을 문암생태공원은 최대 5명,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은 최대 6명까지로 제한하며, 입장 시 발열 체크와 출입자 명부 관리 등을 실시하고,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시 관계자는 “캠핑장 확대 개방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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