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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지역아동센터 대상 ‘제1회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운영

11월 22일부터 참여기관 선착순 접수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산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1회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울산박물관의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2월 1일~ 12월 3일 오후 2시, 4시, ▲12월 4일 오전 10시, 오후 2시, 4시 등 총 9차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연계하여 박상진 의사의 삶과 활동을 알아보고, 박상진 의사의 모습을 인물도자기에 직접 그려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울산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공공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울산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지역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애쓰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현재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특별기획전을 비롯하여 울산 철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테마전시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과 ‘한국 최초의 환호유적, 울주 검단리’ 테마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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