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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제4회 한강로동 한마음 마을축제 개최

주민 화합과 소통 위해 마련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20일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제4회 한강로동 한마음 마을축제’에 참석했다.


한강로동 한마음 마을축제는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이래 4회째를 맞았다. 한강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공연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버스킹 공연, 개회선언, 표창장 수여, 축사, 참여 마당(게임) 순으로 열렸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마술체험, 달고나, 네일아트 등 체험 부스와 그림전시회도 동시에 열려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아름다운 이 가을에 동마다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일상이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서로 정을 나누고 힘이 되는 마을 조성을 위해 구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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