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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창업가와 스마일 소통 간담회 개최

남구 청년창업점포 지원으로 청년도, 지역경제도 함께 웃다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참여 청년창업가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창업 점포지원 사업은 지난 7월~8월 신규 청년창업가 50명을 선정하고 시설개선비(리모델링비) 500만원과 임차료 50%(최대 60만원)를 2021년 8월부터 2022년 12월까지(1년6개월) 재정을 지원하는 순수 구비 사업으로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이끌고 있다.


총 9억2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고용한파에 내몰린 청년들의 점포 창업을 지원하여 일자리를 만들고, 도심 내 상가 공실을 해소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울산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창업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창업 점포주인 청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후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 등을 안내하고, 청년창업 정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창업가 김모씨는 “매월 임대료 50% 재정지원으로 사업초기 안정화에 엄청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하면서 “간담회 개최를 계기로 점포지원을 받는 청년창업가들의 소셜 모임방을 만들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 가며 성공적인 지역정착으로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창업가들의 도전과 용기를 응원하며, 지역 내 우수 창업점포로 성공하여 청년 창업을 꿈꾸는 후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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