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재)백제문화제재단은 11월 22일 부여군 규암면 소재 재단 회의실에서 제1차 기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위원 위촉과 2021년도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기부심의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2명(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총괄과장)과 위촉직 3명(외부 인사)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백제문화제재단 기부심의위원회가 지난 8월 출범한 뒤 처음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건, 2,500만원의 기부금품에 대한 접수 여부를 심의해 기부금 처리(수입결의)키로 결정했다.
유기준 대표이사는 “올해 첫 구성된 기부심의위원회가 기부금의 수입과 지출에 대한 세밀한 심의와 합리적인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 나눔 문화가 한층 성숙해지고, 백제문화제가 더욱 풍성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위촉직 위원들은 2023년 8월까지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