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파주시 교하도서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어린이 독서클럽’성료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과 함께 총 12주에 걸쳐 운영한 ‘어린이 독서클럽’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어린이 독서클럽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의 임은정 강사와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참여 어린이는 다문화가정, 돌봄가정,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 읽기를 통한 토론과 정보 활용,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줬다.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에서 경기도 공공도서관 등 50개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본래 운영 일정은 상반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장기화되면서 다함께돌봄센터에 직접 방문해 운영하면서 어린이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명희 교하도서관장은 “코로나19에서도 돌봄가정 등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독서교육 및 양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