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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단풍, 낙엽으로 물든 창원수목원서 가을 만끽하세요”

도심 내 자연공간에서 지친 심신 힐링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창원시는 2020년 6월 개장한 도심 속 공립수목원인 창원수목원이 가을 단풍과 낙엽으로 막바지 가을 정취를 느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울긋불근 물든 아름드리 나무 사이로 노랗게 쌓인 낙엽들을 밟으며 시민들은 지속되는 코로나 사태에 지친 심신을 위로 받고 있다.


창원수목원은 선인장 및 다양한 아열대 식물이 있는 온실을 비롯하여 15개 테마 전시원을 통해 이용객의 정서적 안정과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숲의 역사 및 수목원의 역할 등을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사계절 아름다운 창원수목원 조성을 위해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산책하며 다양한 수목원 내 식물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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