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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화의 거리 파머스마켓 문경농산물 보따리 세일전 개최

'열려라 보따리' 문경시도시재생뉴딜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요즘, 대규모 마켓 행사를 대신해 ‘파머스 마켓 문경농산물 보따리 세일전’을 12월 4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의 거리(점촌점빵길)에서 10시부터 준비된 농산물 보따리를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당일 상가 이용 영수증을 지참하는 선착순 210명에게는 농산물 10종 보따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농산물 10종은 문경 지역 농산물로 버섯, 배추, 감말랭이, 대파, 잡곡, 꿀, 사과, 나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경시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더불어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파머스 마켓은 2020년부터 8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문경시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꾸러미 판매로 행사의 내용에 변화를 주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지역 상권과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다양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이번 보따리전에 농산물을 판매하게 된 한 농민은“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확대되었으면 한다. 문경 시민 및 관광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하고 싱싱한 문경 농산물을 많이 경험해보고 지속적인 관심으로도 이어지면 좋겠다.”며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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