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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울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5개 세부사업에 31개 기업 지원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와 (재)울산테크노파크는 16일 머큐어앰배서더에서 2021년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사업은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세부사업에 총 31개 기업을 지원했다.


기술주도형 기업지원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R&D 특허출원 및 인증지원', R&D 역량강화지원 사업으로 'R&D 사전단계 기술개발 지원', '제조공정기술개선 지원', 융합형 유망기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R&D 역량강화 멘토링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지원을 받은 20개 기업은 총 20개의 특허출원 및 등록을 완료해 중소기업의 기술재산권을 확보했으며 향후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북구 중소기업 기술혁신지원사업은 북구의 지속적인 자동차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관련 중소 제조업체의 기술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술개발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울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이동권 북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중소기업이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연구개발과 기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중소기업이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기업맞춤형 지원사업도 다각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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