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산시, 2021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으로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다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경지침체,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및 각종 원자재가격 상승 등 여러 경기 악재로 제조기업의 어려움이 특히 가중된 한해였다.


이에 아산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인 중소 제조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2021년도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적극적인 기업지원정책을 펼쳤다.


지난 4월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하반기 가동중단을 예고한 가운데 지역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의 유동성 위기를 예방하고자 1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또 월 2회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해결방안을 지원했고 일선 기업의 접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애로자문단을 통해 자금, 경영, 환경, 인허가 등 기업애로 204건을 발굴 196건을 해결했다.


이 밖에도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부처 및 지역 기업지원기관의 각종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현재 1100여 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정보 제공 및 연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발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을 바탕으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충청남도 기업인 대상 종합대상 수상기업이 아산시에서 나왔으며, 2021년 수상기업의 30%가 아산시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


시 관계자는 ”기업지원사업은 계속 보완‧발전하고 경제 상황에 따른 기업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아산에서 더 많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