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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2년 창원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박차

창원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국비 등 총사업비 15억원 확보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창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비 총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21년 7월 중기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사업대상 시장을 공모하여 12월경 2022년 사업 대상으로 관내 전통시장 10개소가 최종선정되었다. 시는 2022년 내에 사업대상 전통시장에 국비 10억원에 시비 5억원을 더해 총사업비 1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봉곡민속체험시장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비롯해 마산수산시장 주차장 조성사업과 그 외 주차장 이용보조 및 시장 경영바우처 사업 등 총 7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특히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색을 강화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과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주차장 조성사업 및 이용보조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지원이 아닌 전통시장의 내실을 다지는 사업에 중점을 맞추고 있어 전통시장 상인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피해 회복과 특례시 위상에 걸맞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빠르고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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