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산 동구,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시행

 

국악타임즈 관리자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경감과 노후한 공용시설 보수로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업비 7억원으로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22년 1월 11일 지원신청 공고 후 2022년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15일간 사업신청서 접수를 받아 4월말에 지원단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단지로서 어린이놀이터 및 재난이 우려되는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주차시설 확충 사업, 경로당의 보수, 단지 내 장애인 편의서설 설치 사업, 단지내 도로 및 가로등 유지보수, 50세대 이하 공동주택 도색, 옥상방수, 복리·부대시설의 에너지 절감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그 밖에 구청장이 공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 및 사업 등에 단지별로 1,000만원~6,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2022년에는 재해 및 재난이 우려되는 공용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비상발전기 보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와 같은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설치,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공동주택의 보수‧보강, 교통안전법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시설 실태점검 결과에 따른 시설개선 공사에 대하여 우선지원사업 분야로 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동구의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07년도부터 417개 단지에 66억 5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에는 66개단지에 7억원을 지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