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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의령농원 청정축산 환경대상 양계부문 1위 영예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의령군은 의령농장이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양계부문 1위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5일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산환경 개선 및 냄새저감 우수 농가 14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의령 지정면의 의령농원은 종합 3위로 특별상(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양계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의령농원은 2014년에 국내 동물복지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양계 선진국(미국, 프랑스) 수준의 닭 복지와 관련된 사육 환경제어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2015년에는 축산물 안전관리인증 HACCP 인증을 획득했다.


2016년에는 동물 복지 계사를 건축하였으며, 경남 의령 관내 1호 동물복지 농장 인증을 획득했고, “제 7회 친환경 국가인증 농식품 명품대회”에서 계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 농장”을 지정 받았으며, 이번에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양계부문 1위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수상과 관련해 박수민 대표는 “동물복지와 안심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측면에서 당연하게 여기면서 청정 양계장이 되도록 노력해 왔는데 수상을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와 위생적으로도 깨끗한 농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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