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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거창군장학회, ‘임인년 새해’ ㈜케이닉스공사의 장학금 기탁으로 출발

지역인재를 위한 응원의 마음 담아 300만 원 기탁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재)거창군장학회는 1월 12일 임인년 새해 첫 기탁자로서, ㈜케이닉스공사의 장학금 3백만 원 기탁소식을 전했다.


㈜케이닉스공사는 친환경 도료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로서, 지난해에도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발굴에 힘을 기울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금을 기탁한 최중주 대표이사는 남하면 월곡마을 출신으로서 “어렵게 공부했던 어린 시절이 기억나서,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재)거창군장학회 구인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체를 견실히 이끌어 갈 뿐만 아니라,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심을 감사드리며, 지역인재가 세계적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90명의 개인과 단체로부터 1.5억여 원의 장학금을기탁 받아 205명의 학생들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쳤다.


또한, 앞으로도 (재)거창군장학회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 인재육성과 교육기회 제공등을 위해 성실히 추진할 계획이다. 후원 관련 문의는 (재)거창군장학회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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