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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려식물 주간 프로그램' 운영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식목일에 즈음해 4월 4∼6일을 '반려식물 주간'으로 지정하고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는 반려식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4월 첫 주를 '반려식물 주간'으로 지정해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도 '장산 산림욕장 돌보미'와 '반려식물 가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좌동 그린시티 노인회협의회 자원봉사단이 '장산 산림욕장 돌보미'가 돼 제비꽃, 낮달맞이꽃 등 3천 500여 주의 야생화를 장산 산림욕장 화단에 심었다.

 

그린시티 노인회협의회 봉사단은 2016년부터 환경 정비, 잡초 제거 등 장산 가꾸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산구립공원 사랑채에서 진행한 '반려식물 가꾸기'는 사전 신청한 20명의 주민이 테라리움 체험활동을 참여했다.

 

테라리움은 유리병 속에 이끼와 식물을 예쁘게 디자인해 키우는 것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에도 '반려식물 상담소'와 '묘목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반려식물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끝)

 

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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