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강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사과

항간에는 스페인에서 자란 이강인의 문화적 차이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을 명단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

 

이강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사과

 

요르단과의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다툼이 있었던 이강인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시지를 냈다. 선배 손흥민과 언쟁을 이야기하면서 선배들 말을 잘 따라야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죄송하는 내용이었다.

 

 

다소 빠른 이강인의 대응에 축구팬들은 요르단 전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이 어울리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사소한 의견 충돌 또는 스페인에서 쭉 자란 이강인의 문화적 차이가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반대로 ‘스포츠서울’은 요르단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을 명단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보도를 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요르단 전에 출전했고, 경기 중에 주장 손흥민 선수가 이강인을 불러 ‘이강인, 홧팅’이라고 말하는 모습도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15일 축구회관에서 전력강화위원회가 열린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