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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로 이적한 제시 린가드, 2시간 만에 마킹 유니폼 1,000장 완판

영국 맨유에서 232경기 35골 21도움을 기록
영국 국가대표로 32경기 6골을 기록

 

 

FC서울로 이적한 제시 린가드, 2시간 만에 마킹 유니폼 1,000장 완판

 

피리 부는 세레머니로 영국 축구팬들에게 인기를 끌던 제시 린가드가 인천 공항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축구팬 누구도 믿지 않았다. 맨유와 웨스트햄, 포레스트에서 뛰었던 린가드가 FC서울로 오다니. 하지만 린가드는 인천 공항에 도착했고, 곧장 일본에 있는 FC서울 2차 전지 훈련장으로 날아갔다.

 

그곳에서 20분, 40분, 80분까지 늘려가면서 연습경기를 치르는 걸 보고, 국내 많은 해외축구팬들은 흥분할 수밖에 없었다. K리그에서 린가드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이 린가드가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제시 린가드(32)의 이름이 새겨진 등번호 10번 유니폼이 온라인 판매 2시간 만에 1,000장이 매진되었다. 이 10번 등번호는 원래 지동원 선수 등번호였으나 지동원 선수가 수원 FC로 이적하면서 남게 되어 제시 린가드가 달 수 있었다.  

 

제시 린가드 외 유니폼 판매가 많았던 선수는 기성용으로 250벌이 팔려 2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제시 린가드의 유니폼을 사려는 축구팬들이 몰리면서 FC서울의 홈페이지가 다운 일보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제시 린가드의 명성을 대한민국에서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제시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에서 뛰었다. 공식전 232경기 35골 21도움을 기록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뛰었으며 대표팀에서 32경기 6골을 기록했다. 손흥민 선수와 경기를 하기도 했고, 기성용 선수와도 경기를 가진적이 있다.

 

제시 린가드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는 아래 링크 주소로

https://youtu.be/G7SKyIU_gxo?si=Z8DZ2IQ9UYwwKJ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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