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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울산에서 홍보관 운영하며 수소산업 알려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에서 경남-창원 통합 홍보관 운영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울산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H2WORLD)’에서 창원시와 수소산업 통합 홍보관을 운영하며 도 수소경제 정책과 도내 수소기업을 홍보한다.


부울경 수소경제권의 한 축인 울산에서 개최되는 H2WORLD는 국내외 74개 기업과 기관 등 350부스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수소 분야 온‧오프라인 포럼도 열린다.


경남도는 홍보관 운영으로 도의 수소산업 육성 정책 홍보를 가속하며, 도내업체 11개 사, 27개 부스 운영을 지원하면서 수소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개척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홍보관은 고양 킨텍스 수소모빌리티쇼(9월 8일 ~ 9월 10일), 창원 도시재생 박람회(10월 27일 ~ 10월 30일)에 이은 올해 3번째 홍보관이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10일 박람회에 방문해 홍보관과 도내 기업 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부지사는 “경남도는 수소 생산에서 활용 전 주기 분야별 소재․부품 및 기계설비 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고, 지역 내 수소기업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해 도내 수소산업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울산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를 통해 부울경 수소기업과 상호 협력하면서 경남도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은 물론 부울경수소경제권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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