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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립도서관, 소통하며 배우는‘악기교실’운영

기타․하모니카․오카리나 교실, 주민 참여 호응

 

국악타임즈 최용철 기자 | 임실군이 지역주민에게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립도서관(2개소)에서 11월까지 소통하는 악기교실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운영프로그램은 임실도서관에서 기타(초중급), 하모니카(초중급), 오수도서관에서 오카리나(초급) 강좌 등 총 3개 강좌를 매주 1회, 총 10회 진행하며 강좌당 10명씩 총 30명의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록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멀리 떨어져 앉아 진행되지만, 악기로 소통하는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주민들의 마음을 악기교실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고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평생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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