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단법인 국악방송(사장 유영대), 좌-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국악방송-광명문화재단 업무 협약 체결
전통문화, 지역문화 진흥의 중심 기관으로 발돋움
재단법인 국악방송(사장 유영대)와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악방송과 광명문화재단은 6일 오후 국악방송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지고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악방송 유영대 사장과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 사이의 업무 협약은 전통문화의 확산과 지역문화의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전략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상호 문화콘텐츠 및 인프라를 공유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두 기관은 향후 광명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국악 공연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광명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사업이 전개되었고, 이 협약을 발판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인 광명갑 임오경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해 국악방송 예산 증액과 「국악문화진흥법」 제정안 대표 발의 등 전통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왔고, 국악방송과 광명문화재단 간 업무 협약 촉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악방송은 지난 2월 의정부문화재단, 3월 전주시에 이어 광명문화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전국의 문화예술을 조명하고 지역문화와 전통문화의 진흥을 함께 이끄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