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들의 숨결, 김포에서 다시 깨어난다… 문현, 국악계 첫 ‘12가사 완창 프로젝트’ 시작 국악계 최초로 국가무형유산 ‘12가사’ 전곡 완창에 도전하는 장기 프로젝트가 김포에서 첫 막을 올린다. 가객 문현은 오는 6월 17일 오후 7시 30분, 김포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문현의 12가사 완창 프로젝트 I <잊힌 숨의 궤적을 되살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유산으로 전승되는 12가사 전곡을 3년에 걸쳐 4곡씩 나누어 완창하는 대형 기획 프로젝트다. 국악계에서도 보기 드문 시도로 평가받는 이번 무대는 오랜 세월 전승되어 온 가사의 음악성과 정신세계를 오늘의 무대 언어로 다시 호흡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백구사’, ‘죽지사’, ‘상사별곡’, ‘길군악’ 등 대표적인 4가사가 연주된다. 특히 가사는 한 곡의 길이가 평균 15분 이상에 달하는 장대한 음악으로, ‘상사별곡’은 20분에 이르는 긴 호흡과 높은 집중력을 요구하는 작품이다. 일부 곡은 30분이 넘을 만큼 난도가 높아 완창 자체가 드문 장르로 알려져 있다. 문현은 국가무형유산 가사 이수자로서 오랜 시간 가사와 정가의 전승에 힘써왔다. 그는 “쉽지 않은 도
제2회 영등포 전국국악경연대회 1. 목 적 <영등포 전국국악경연대회>는 경연을 통해 국악의 대 국민적 공감을 구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유산으로서의 계승 발전에 기반이 되고자 한다. 또한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ㆍ육성하는 국악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국민의 생활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문화 조성에 힘쓰고자 한다. 2. 대회기간 2026년 06월 13일(토) am 10:00~pm 9:00 3. 대회장소 영등포아트홀 4. 주 최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영등포구지부 5. 주 관 (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영등포구지부, 한국춤교육연구회 6. 후 원 영등포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춤협회 (사)한국예총 서울특별시지회 영등포구연합회, 국악신문사(www.kukak21.com), 7. 경연분야 ◆ 개인부 ※경연 시간은 6월 11일~12일 개별 공지 ◆ 단체부 ※경연 시간은 6월 11일~12일 대표자 공지 8. 참가자격 • 명인부 : 전공자, 혹은 20년 이상 경력자 • 전문부 : 전공자로 대학생 포함 만 19세 이상 • 일반부 : 비전공자로 만 19세 이상 • 학생부 : 초·중·고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교성곡 ‘월인천강지곡’ 성료… 전통과 현대 잇는 감동의 무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선보인 교성곡 <월인천강지곡>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17일 서울 봉은사 미륵광장과 18일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각각 열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작품은 세종대왕이 소헌왕후의 명복을 빌며 지은 찬불가 『월인천강지곡』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교성곡(칸타타) 형식의 공연으로, 국악관현악을 중심으로 가창과 합창, 무용이 어우러진 대규모 무대로 꾸며졌다. 전통적인 불교적 세계관과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음악과 몸짓, 극적 서사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박범훈 예술감독이 직접 작곡과 지휘를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총연출 손진책, 안무 국수호, 소리와 연기 지도 김성녀 등 대한민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공연의 예술성을 더했다. 또한 박애리, 김준수, 김수인, 이소연, 유태평양, 홍승희 등 국악계를 대표하는 소리꾼들과 봉은사 슈리말라합창단, 불교음악원 불음꽃합창단, 메트오페라합창단, 채향순무용단 등 200여 명이 넘는 출연진
김승국의 문화산책, 시대착오적 무형유산 제도, 변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문화강국(K-Culture)으로 우뚝 섰으나, 전통문화의 뿌리를 지탱하는 ‘국가무형유산 제도’는 여전히 반세기 전의 경직된 행정 편의주의에 갇혀 있다. 지난 2024년 5월, 국가유산청이 출범하며 새로운 미래를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예능 종목 운영 기준은 전승자들에게 깊은 상실감과 갈등을 안겨주는 실정이다. 전통예술 현장에 평생을 몸담아온 예술인이자 목격자로서, 정부와 국가유산청에 4가지 핵심 제도 개혁을 강력히 촉구한다. 단체종목의 일률적인 예능보유자 불인정 방침은 철회되어야 한다. 종묘제례악, 영산재, 수륙재, 예수재, 농악, 선소리산타령, 남사당놀이, 탈춤, 처용무, 별신굿, 도당굿 등 고도의 개인 예술성이 요구되는 종목마저 ‘단체종목’이라는 이유로 보유자를 지정하지 않고 있다. 이는 종목의 구심점을 와해시키고 예능의 전승을 약화시키고, 전승 기반을 무너뜨리는 행정 만능주의다. 아울러 선소리산타령의 경우 경기산타령과 서도산타령(놀량사거리)에 대한 교통정리와 형평성 있는 조치도 필요하다. 고령 전승교육사에 대한 구제와 명예 회복이 필요하다. 수십 년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
메밀꽃 필 무렵(국악가요 가사) 작사 : 김승국 [1절]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달빛 젖은 메밀꽃 소금 뿌린 듯 하얗게 부서지는 대화 장터 가는 길 나귀 끌고 굽이굽이 밤길을 걷는다 달빛마저 숨을 죽인 평창의 숲길 사이 시린 물소리 흐르는 개울가를 건널 때 가슴 깊이 묻어둔 해묵은 옛 기억이 하얀 꽃잎 되어 발끝에 감겨오네 [후렴] 아, 달빛이 젖어 드는 아득한 그 밤에 물방앗간 간직한 아련한 등불 하나 사랑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날의 메밀꽃은 지금도 피는데 [2절] 동이의 채찍질이 달빛에 춤추고 왼손잡이 눈물이 나귀 등에 흐를 때 핏줄을 당기는 서글픈 인연의 끈이 안개 낀 산길 위에 소리 없이 겹친다 봉평 장터 저물고 밤안개 피어나면 서정의 숨결이 골짜기를 감싸네 스쳐 간 하룻밤이 평생의 등불 되어 하얀 메밀밭을 고독하게 비추네 [후렴] 아, 달빛이 젖어 드는 아득한 그 밤에 물방앗간 간직한 아련한 등불 하나 사랑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날의 메밀꽃은 지금도 피는데 [아웃트로] 달빛 젖은 메밀꽃 핀 밤길을 다시 또 걸어가네 메밀꽃 필 무렵, 우리 다시 만날까.
국립국악원, 민속악의 정수 ‘즉흥’ 배운다… 국악마스터클래스 참가자 모집 국립국악원이 민속악의 핵심 미학인 ‘즉흥’을 주제로 한 심화 교육 프로그램 ‘국악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 현장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형성된 민속악의 즉흥성을 최고 명인들에게 직접 배우는 자리로, 국악 전공자와 연주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민속악의 연주와 춤, 즉흥 표현 방식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기량 전수를 넘어, 즉흥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해 왔는지 이해하고 참가자 스스로 음악적 해석과 표현의 폭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과정은 ▲‘진도씻김굿’과 ‘동해안별신굿’ ▲‘흥타령’과 ‘신뱃놀이’ ▲‘즉흥 살풀이’ ▲‘정통 구음시나위’ ▲‘경기굿풍류시나위’ 등 민속악의 다양한 즉흥 전통을 아우른다. 강사진도 화려하다. 아쟁 산조 이수자이자 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인 김영길을 비롯해, 대금 산조와 진도씻김굿 이수자 박환영, 동해안별신굿 이수자 방지원,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채수정, 남사당놀이 이수자이자 설장구보존회 대표인 박은하 등 각 분야의 명인들이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받은 전통예능분과 부산교대 교수 정은경 위원과 세계유산분과 김충호 위원 국가유산청, 제1대 국가유산위원회 공식 출범… 문화·자연·무형유산 통합 체계 본격화 국가유산청이 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기존 위원회를 하나로 통합한 ‘제1대 국가유산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국가유산 체계 전환의 본격적인 완성 단계에 들어갔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제1대 국가유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 134명과 전문위원 239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과 전문위원의 임기는 2026년 5월 17일부터 2028년 5월 16일까지 2년이다. 국가유산위원회는 국가유산청의 비상근 자문기구로, 국가지정(등록)유산의 지정과 해제,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유산 발굴 및 보호, 세계유산 등재 등 국가유산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주요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건축문화유산, 동산문화유산, 사적, 매장유산, 근현대문화유산, 민속문화유산, 세계유산, 궁능유산, 전통예능, 전통기술·지식, 동식물, 지질·명승·조경 등 총 12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번 통합 개편은 2024년 국가유산
박성희 명창, 국립극장 완창판소리서 미산제 ‘수궁가’ 완창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국립창극단이 6월 6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완창판소리 - 박성희의 수궁가’를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박성희 명창이 선보이는 네 번째 ‘수궁가’ 완창으로, 미산 박초월 명창 계보의 소릿제를 온전히 들을 수 있는 자리다. 박성희 명창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김소희 명창에게 처음 소리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다. 이후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국악 이론을 전공하고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타악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전정민 명창에게 사사하며 본격적으로 판소리의 길에 들어섰다. 그는 1998년 ‘흥보가’를 시작으로 ‘수궁가’와 ‘심청가’ 완창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2010년 장흥 전통가무악 전국제전 대통령상 수상 이후 명창으로서 확고한 위치를 다졌다. 현재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지도위원, 부산예술대학 외래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전통 판소리 보존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의 중심이 되는 미산제 ‘수궁가’는 송흥록-송광록-송우룡-유성준-정광수-박초월로 이어지는 계보다. 동편제 특유의 힘 있는 우조 성음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박초월 명창이 서편제의 애원성을 더해 독자적 색채를 완성
메밀꽃 필 무렵(국악가요 가사) 작사 : 김승국 [1절]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달빛 젖은 메밀꽃 소금 뿌린 듯 하얗게 부서지는 대화 장터 가는 길 나귀 끌고 굽이굽이 밤길을 걷는다 달빛마저 숨을 죽인 평창의 숲길 사이 시린 물소리 흐르는 개울가를 건널 때 가슴 깊이 묻어둔 해묵은 옛 기억이 하얀 꽃잎 되어 발끝에 감겨오네 [후렴] 아, 달빛이 젖어 드는 아득한 그 밤에 물방앗간 간직한 아련한 등불 하나 사랑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날의 메밀꽃은 지금도 피는데 [2절] 동이의 채찍질이 달빛에 춤추고 왼손잡이 눈물이 나귀 등에 흐를 때 핏줄을 당기는 서글픈 인연의 끈이 안개 낀 산길 위에 소리 없이 겹친다 봉평 장터 저물고 밤안개 피어나면 서정의 숨결이 골짜기를 감싸네 스쳐 간 하룻밤이 평생의 등불 되어 하얀 메밀밭을 고독하게 비추네 [후렴] 아, 달빛이 젖어 드는 아득한 그 밤에 물방앗간 간직한 아련한 등불 하나 사랑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날의 메밀꽃은 지금도 피는데 [아웃트로] 달빛 젖은 메밀꽃 핀 밤길을 다시 또 걸어가네 메밀꽃 필 무렵, 우리 다시 만날까.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 상설 프로젝트 ‘일상의 무대’ 개최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이 운영하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강북(이하 강북센터)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상설 전시과 체험 프로젝트 〈일상의 무대〉를 오는 15일(금)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강북센터는 서울 동북권을 대표하는 예술교육 거점 공간으로, 어린이와 가족, 장·노년층까지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상설 프로젝트 〈일상의 무대〉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와 연계 워크숍을 통해 시민의 예술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했다. 강북센터의 1층 체험 공간에서는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가야금, 양금, 좌고, 장구, 사물북을 직접 연주하며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나의 작은 무대’ ▲전통 탈과 모자, 의상을 착용해 사진을 남기는 ‘나와 닮은 탈’ ▲벽면 악기를 터치하면 소리와 시각 효과가 함께 구현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만지는 소리’ ▲체험 악기로 연주된 크로스오버·국악 창작곡을 감상할 수 있는 ‘오늘의 플레이리
국립국악관현악단, 이병우와 함께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지평 연다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국립국악관현악단이 영화음악 작곡가 이병우와 함께 관현악시리즈Ⅳ ‘이병우와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선보인다. 공연은 6월 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1995년 창단 이후 전통음악의 현대적 재해석과 창작 국악관현악 개발에 힘써왔다. 이번 공연 역시 국악관현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로 주목받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병우의 대표 영화음악들이 국악관현악 편성으로 새롭게 연주된다. ‘왕의 남자’, ‘괴물’, ‘장화, 홍련’, ‘관상’, ‘국제시장’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작품들의 음악이 국악기의 섬세한 음색과 결합해 또 다른 감정을 이끌어낸다. 국악 편곡에는 손다혜, 홍민웅, 김지호가 참여했다. 전통 악기의 음향적 특성을 살리면서도 원곡의 정서와 서사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영화 ‘왕의 남자’와 드라마 ‘바람의 화원’은 한국적 정서와 국악적 색채가 강한 작품으로 국악관현악과의 자연스러운 결합이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핵심은 위촉 신곡 ‘각자의 입장(The Unknown between Us)’이다. 이병우는 기타 협연자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제주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이어온 올레길 위에 추모의 선율이 흐른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오는 5월 25일 제주올레 6코스 일대에서 고(故) 서명숙 이사장의 49재 추모걷기를 개최한다. 서복공원에서 쇠소깍까지 이어지는 약 8km 길 위에서 참가자들은 걷기를 통해 삶과 기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룹 이두헌이 종착점 음악회에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길 위에서 행복하라는 메시지를 가슴에 안고 만나고 싶다”고 전하며, 결항으로 인해 영결식에서 영상으로 전했던 조가를 현장에서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음악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길 위의 추모와 위안을 담아내는 소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올레가 가진 공동체적 가치와 길 문화의 의미는 우리 전통의 순례와 유랑의 정서와도 맞닿아 있다. 걷는다는 행위 자체가 기억과 사유의 과정이 되는 가운데, 음악은 그 길 끝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잇는 매개가 된다. 이번 추모걷기 역시 자연과 예술, 사람의 감정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적 의례로 기억될 전망이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중랑구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2일 용마폭포공원 원형광장에서 ‘2026 중랑 어린이 놀이한마당’을 개최했다. ‘중랑 어린이 놀이한마당’은 중랑교육협력특화지구 방과후·돌봄활동 통합지원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놀이 강사들이 참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놀이 캠프’로 시작해 2022년부터 용마폭포공원에서 ‘어린이 놀이한마당’으로 확대 운영되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한편, 중랑구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협약한 중랑교육협력특화지구는 방과후 수업과 돌봄, 체험활동 등을 지역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청소년의 다양한 성장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총 21개 놀이팀이 참여해 전통놀이를 비롯해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박 터뜨리기, 대형 비석치기, 큰공굴리기 등 함께 즐기는 공동체 놀이와 에어슈트 체험, 청소년 공연, 가족미션존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꿈을 키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국악타임즈 편집부 | 동작구가 지난 28일 사육신역사공원 잔디마당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치매예방체조 ▲공원 걷기 ▲인지 체험·영양 관리 부스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참여자들은 치매예방체조로 몸을 풀면서 인지 기능을 자극한 뒤, 공원 내 약 200m 코스를 따라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을 실천했다. 현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인지 기능 점검과 영양 관리 정보를 제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행복을 부르는 기타 연주 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고령 참여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사전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으며, 행사의 모든 과정을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기억산책’ 프로그램을 운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 용산구는 27일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 준공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사, 테이프 절단식,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용산2가점은 용산2가동 기계식 공영주차장(신흥로2길 74) 내에 조성돼 기존 시설 내부를 정비해 생활체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별도의 대규모 부지 확보 없이 도심 내 체육시설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거지와 가까운 입지를 활용해 주민들이 이동 부담 없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시설 내부에는 파크골프 타석과 휴식 공간이 마련됐으며, 냉·난방 설비를 갖춰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용산구는 그동안 다양한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최근 건강관리와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중장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파크골프장을 확대 조성했다. 이날 용산2가점 개소로 구는 지역에 ‘용문 파크골프 퍼팅 연습장’, ‘용산 스크린 파크골프 삼각지점’ 등 총 3곳의 파크골프 시설을 마련했다. 실내와 실외 시설을 함께 운영해 날
국악타임즈 편집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5일 방화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강서어린이 동화축제’를 찾아 아이들과 시간을 함께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퍼레이드는 서울디지털콘텐츠고에서 방화근린공원까지 약 1㎞ 구간에 펼쳐졌다. 1천2백여 명의 참가자들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미운 아기 오리 등 동화 속 의상을 입고 거리를 행진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어린이 대표 3명 등과 본무대에 올라 ‘동화 세계의 문을 여는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이들과 음악에 맞춰 자리에서 일어나 펄쩍펄쩍 뛰는 등 격의 없이 소통하며 축제를 함께 즐겼다. 이날 방화근린공원은 삼삼오오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잔디밭마다 돗자리가 펼쳐졌고 도시락을 먹는 아이들, 동화 속 의상을 차려입은 아이들을 사진에 담으려는 모습들이 눈에 띄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찾은 방화동 주민 김요환(40대) 씨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4년째 동화축제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씨의 딸 김한나 양(송화초3)은 “어제 잠도 못잤다”며 올해는 (만화영화)주토피아 주디(경찰) 옷을 입고
국악타임즈 정도빈 기자 |북한강의 봄 풍경 속에서 대중음악과 즉흥음악의 매력을 함께 만나는 야외 공연이 열린다. 남양주문화재단은 5월 2일 오후 4시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북한강 N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흥겨운 트로트와 자유로운 재즈의 조화’를 주제로 마련됐다. 한국 대중가요의 흥과 서민적 정서, 재즈 특유의 자유로운 리듬과 화성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무대다. 서로 다른 장르가 지닌 정서를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연진은 진해심, 최형석, 장아영, 김지숙, 신현정, 알파카 어쿠스테이지다. 각기 다른 음악 색채를 지닌 출연진이 무대를 나눠 꾸미며 공연의 흐름을 다채롭게 만든다. 최형석은 뮤지컬 배우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뮤지컬 배우이자 보컬리스트로 활약하며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주연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호평받아 왔다. 히든싱어 윤종신편 준우승과 ‘멈출수 없어 OST’, ‘아현동 마님 OST’를 부르는 등 노래와 연기를 동시에 갖춘 무대형 아티스트답게 이번 공연에서도 드라마틱한 표현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진해심과 장아영은 대중가요의 흥과 친근함을 담당한다. 특히 트로트 특
국악타임즈 편집부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우리 정부가 2주 후면 출범 1년을 맞는다"며 "국민의 삶에 더 크고 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려면 다시 한번 초심을 되새기고 국정에 임하는 자세를 새롭게 다잡을 때"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시급한 과제들을 안고 정부 임기를 시작했지만,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여러 공직자의 헌신 덕분에 여러 고비를 그나마 잘 헤쳐 나가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성과들을 꾸준히 많이 쌓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며 "단순히 어떤 사업을 했다, 어떤 사업을 기획했다가 아니라 그 정책 결과가 국민의 삶을 어떻게 바꿨는지에 늘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 안전과 관련, 이 대통령은 "더위가 본격화 되기 이전에 관련 정책을 세밀히 점검해 달라"며 "특히 쪽방촌 주민과 독거노인, 옥외노동자 같은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점검 또 지원 대책을 신속하게 강력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 급식 안전 문제 비롯해 빗물받이 관리 강화
국악타임즈 편집부 | 김민석 국무총리는 5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선일보 아시아 리더십 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에디 라마(Edi Rama) 알바니아 총리와 면담하고, 한-알바니아 양국관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리는 한국과 알바니아가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올해 라마 총리가 방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고, 비록 현재 한국과 알바니아 간 교류가 많지는 않으나, 향후 경제,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김 총리는 알바니아가 세계 최초로 AI 장관을 임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도 AI‧첨단기술 분야를 중시하고 있는 만큼 알바니아와도 협력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라마 총리는 알바니아의 국가 발전과 관련하여 영감과 원동력을 주는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양국이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역사의 풍파를 극복하고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뤄왔다는 점에서 유사점이 많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라마 총리는 알바니아가 교역, 투자, AI,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하고, 국제무대에서도 유사입장국으로서 협력해 나가자고
국악타임즈 편집부 | 김민석 국무총리는 5월 20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제2차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6·3 지방선거를 50일 앞두고 개최한 지난 1차 회의(4.14)에 이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 개시일(5.21)을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한 정부의 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 김 총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선거가 지역 주민의 민생과 교육 현장을 직접 책임지는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강조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 공약을 중심으로 후보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는 공정하고 성숙한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 비해 선거법 위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그 어느때보다 엄중한 자세로 선거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 유권자에 대한 금품·향응 수수, 공직자 선거 개입 등 3대 선거범죄는 무관용 원칙으로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하고, “AI를 악용한 딥페이크 등 선거범죄는 법이 허용하는 최대의 형량으로 엄단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6·3 지방선거 지원 추진상황, 가짜
국악타임즈 편집부 |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20일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국 대표단과 각국 창업생태계 관계자들과 함께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APEC Startup Alliance, ASTAA) 출범식을 개최했다. ASTAA는 APEC 회원국 간 창업생태계 연결과 협력 확대를 위해 출범한 협력체이다. 지난해 APEC 중기장관회의에서 「제주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며 출범이 공식화됐으며,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회원국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ASTAA에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을 포함한 각국 창업가 협회, 정부기관,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창업기업 등 약 400여 개의 기관 및 민간 이해관계자가 참여한다. ASTAA는 회원국 간 스타트업 혁신 정책과 창업생태계 정보를 교류하고, 민간 네트워크 참여자 간 자율적 협력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촉진한다. 또한 주요 국제 행사와 연계하여 ASTAA 운영 사례와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APEC 회원국 간 협력을 지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ASTAA는 회원국 합의에 따라 ㅿAPEC 회원국 창업생태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 ㅿ정기 포럼 개최 ㅿ창업생태계
국악타임즈 편집부 | 그룹 '파이브돌스' 출신의 허찬미와 서은교가 '미스트롯 포유'를 통해 15년 만에 같은 무대에 선다. 5월 21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2회에서는 첫 우승 팀의 탄생을 앞두고 팽팽한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앞서 치러진 예선 1라운드에서 짝꿍들의 개인 무대 점수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촘촘하게 분포된 만큼, 본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이번 듀엣 무대에서는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치열한 승부가 이어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화제를 모으는 것은 '팔색조 은교' 팀의 허찬미와 서은교가 선보일 특별한 재회 무대다. 과거 아이돌 그룹 '파이브돌스'로 함께 활동했던 이들은 이날 방송을 통해 무려 15년 만에 같은 무대에 오르게 됐다. 허찬미와 서은교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아이돌 출신다운 완벽한 호흡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무대를 지켜본 이들 사이에서는 "마치 복제품 같다", "무대 완성도가 미쳤다" 등 역대급 감탄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예선 1라운드에서 4위에 머물렀던 두 사람이 세월을 뛰어넘은 팀워크를 발휘해 짜릿한 반전극을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국악타임즈 편집부 |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는 MBC '시골마을 이장우3'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시골마을 이장우3'는 배우 이장우가 전북 부안 시골 마을에 직접 살면서 지역의 숨은 손맛 명인들에게 배운 레시피로 부안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 해삼, 천일염, 젓갈 등 부안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와 정겨운 시골 이야기로 호평을 얻었다. 이번 마지막 회에는 부안살이의 대단원을 장식할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이장우의 든든한 요리 메이트인 정준하와 이원일이 레시피 개발에 힘을 보탠다. 오랫동안 요식업에 몸담아온 두 사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장우표 밥도둑’ 레시피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화룡점정으로 정준하와 이원일 셰프의 디테일한 코칭과 특급 아이디어까지 더해지며 메뉴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후문. 세 사람은 삼 형제를 연상케 하는 찰떡 호흡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뽐내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겨울부터 봄까지 이어진 ‘밥도둑 찾기’ 프로젝트의 클라이막스로 대망의 ‘밥도둑런 마라톤’ 현장도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만 무려 4,500명에 달하는 역대 시즌 중
국악타임즈 편집부 | TV CHOSUN '생존왕2'가 5월 20일(수)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꼽은 이번 시즌만의 차별점과 관전 포인트 4가지를 공개했다. '생존왕2'는 불이 없는 정글, 물이 없는 사막, 예측 불가능한 도시까지 무대를 넓혀 글로벌 생존 강자들의 대항전을 통해 '진짜 생존'의 의미를 탐구한다. 한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 4개국 최정예 생존 강자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격돌하며, 단순한 피지컬 대결을 뛰어넘어 각 팀의 치밀한 전략과 리얼한 생존 서사로 K-서바이벌의 새로운 정점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포부다. 과연 어떤 관전 포인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제작진이 직접 답했다. ◆ 글로벌 대항전으로 확장된 역대급 스케일 시즌1의 정글 생존을 넘어 이번 시즌에는 물이 없는 사막과 예측 불가능한 도시까지 무대를 확장했다. 한국·일본·대만·말레이시아 각국에서 모인 4팀의 최정예 생존 강자들이 전례 없는 스케일의 생존 전쟁을 펼치는 글로벌 국가 대항전으로 진화한 것이 이번 시즌의 핵심이다. ◆ 4팀 4색의 치열한 팀워크와 생존 전략 K-생존의 전설 김병만이 이끄는 '팀 김병만'부터 압도적 피지컬의 '팀 요시나리', 신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신규 예능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 법륜스님과 다섯 손님들이 함께 만들어갈 특별한 즉문즉설 로드 여행기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하 ‘스님과 손님’)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법륜스님과 개성 넘치는 다섯 손님 노홍철,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 우찬이 함께 인도를 여행하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즉문즉설 로드 여행기다. 여행과 수행, 그리고 즉문즉설의 통쾌한 해답이 어우러진 독특한 포맷만큼이나 법륜스님과 노홍철의 만남 역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법륜스님과 노홍철, 그리고 연출을 맡은 류지환 PD가 직접 이번 여정의 특별한 비하인드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류지환 PD는 “평소 의미 있는 여행 프로그램을 늘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평소 즐겨보던 ‘즉문즉설’을 보다가 문득 ‘법륜스님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스쳤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법륜스님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셔서 기획 단계에서 보다 입체적인 고민이 가능했고, 우리 프로그램만의 차별점을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
국악타임즈 편집부 | 17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37년차 명품 보이스 이금희와 함께 경기도 고양으로 봄나들이를 떠난다. 특히 그녀에게 고양은 남다른 곳이다. BTS 콘서트를 보기 위해 찾았던 인연이 있는 곳으로, 알고 보니 '찐 아미'였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인간극장’ 내레이션을 통해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금희는 프로그램을 자진 하차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를 전한다. 당시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던 ‘인간극장‘의 편성이 본인이 진행하던 ’아침마당’ 바로 앞 시간대로 바뀌자, "시청자가 내 목소리를 연달아 듣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자진 하차를 결심했다"며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 그러나 내심 제작진이 붙잡아줄 것을 기대했던 이금희는 예상과 달리 바로 후임을 물어봐 당황했다는 웃픈(?) 에피소드까지 털어놓는다. 한편, 이금희는 아나운서계의 전설답게 제작진이 준비한 고난도 발음 테스트를 가뿐히 통과한 것은 물론, 문장 속 숨겨진 오타인 '3월 33일'까지 단숨에 잡아내며 베테랑의 클래스를 입증했다. 하지만 이런 완벽한 그녀에게도 반전 과거가 있었다. 첫 아나운서 최종 시험 당시 메이크업에 문외한이던 미용실 원장
국악타임즈 편집부 |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제한된 한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금액을 결제해야 하는 아슬아슬 결제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는 최근 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공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방송 이후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명은 ‘런닝맨’ 제작진이 ‘임대 멤버’로 눈여겨보고 있다고 알려져 관심을 더한다. 공명은 지난달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임대 멤버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즉석에서 제작진과 전화 연결까지 성사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명이 ‘런닝맨’ 차기 임대 멤버로 합류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공명의 친동생인 그룹 NCT 멤버 도영이 언급되자 지석진은 “경제적인 수입은 동생과 본인 중에 누가 더 낫냐”라고 물었고, 공명은 망설임 없이 “동생”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집에서는 (도영을) 대표님이라 부른다”라고 덧붙여 유쾌한 입
국악타임즈 편집부 | 안효섭과 채원빈 사이 씁쓸한 연결고리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과 힐링을 책임지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슬링샷 스튜디오)에서 과거 매튜 리(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었던 ‘굿모닝 크림’ 사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설렘 가득하던 두 사람의 연애를 깨트려버린 그 사건의 전말을 짚어봤다. 먼저 매튜 리는 문제의 굿모닝 크림을 개발한 회사에서 근무하던 화장품 연구원이었다. 자신이 열과 성을 다해 개발했던 크림이지만 유해 성분이 검출돼 숱한 부작용 피해자까지 낳고 말았다. 이후 덕풍마을로 내려온 매튜 리는 버섯 농장을 하며 전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강무원(윤병희 분)과 함께 원료사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브랜드에 원료를 납품하는 대신 직접 화장품을 다시 만들어 보자는 강무원의 제안을 단호히 거절했던 상황. 뿐만 아니라 사태의 피해자였던 나솜이(안세빈 분), 그의 언니 나진이(김서안 분)를 곁에서 묵묵히 챙겨주고 있어 매튜 리가 여전히 그때의 일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음을 짐작게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멋진 신세계’에서 임지연, 허남준이 엇갈린 착각 속에 ‘박력 포옹’으로 엔딩을 장식하며, 아찔한 ‘악악 설렘’을 폭발시켰다. 지난 16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 4화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가 오해와 진심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관계변화를 그리며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세계가 서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고자 서리를 강렬하게 포옹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심쿵’ 여운을 남겼다. 이에 ‘멋진 신세계’ 4화 시청률은 최고 7.8%, 전국 6.0%, 수도권 6.0%, 2049 최고 3.17%을 기록했다. 이로써 매 회 시청률 상승세는 물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막강한 입소문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또한 SBS 역대 금토드라마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쇼’(Global Top 10 Non-English Shows) 주간 순위 1위(투둠, 5/10 기준)를 달성한 데 이어 국내 TV쇼 1위까지 석권, 공개 이후 ‘오늘의 대한민국 TOP10 시리즈’ 1위를 연속 수성(5/17일 기준)하며 단 4화
국악타임즈 편집부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30일 오전 10시, 성미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북권 대학생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마포스포츠클럽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홍익대학교·연세대학교·명지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서강대학교 등 서북권 5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회원 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남·여 1부부터 3부, 신입부까지 총 67팀이 출전해 수준별로 기량을 겨루며 하루 종일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전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이어진 코트 위 경쟁은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된 뒤에는 각 부문별로 대상과 준우승 각 1팀이 선정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수여돼 대학생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 간 교류를 더욱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업과 더불어 배드민턴을 꾸준히 연습하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생활체육 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나가며, 오늘 후회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시 구로구는 구청 소속 레슬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구로구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구로구청 레슬링팀에서는 총 5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 가운데 국가대표 정용석 선수는 레슬링 남자 자유형 70킬로그램급 부문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고, 끈질긴 투지를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오랜 시간 흘린 땀의 결실을 값진 은메달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팀 동료들과 지도자, 그리고 응원해 준 구로구민들 덕분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구는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용석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구로구청 선수단이 지역 체육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국악타임즈 편집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오전 까치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0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10월까지 비가 내려 ‘가을장마’라고 하는데, 게이트볼 대회를 축하하듯 오늘은 운동하기 좋은 화창한 날씨”라며 “서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육근배 강서구게이트볼협회장, 대회 참가 어르신, 강서구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유공회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구로구가 8월 23일 동양미래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구로구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이 청소년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3개 종목의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최강팀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리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장 내에는 ‘1:1 코칭존’, ‘진로 직업 체험존’, ‘인공지능(AI) 사진관’,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게임을 통한 협업과 전략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한편, e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청소년 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승국의 문화산책, 시대착오적 무형유산 제도, 변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문화강국(K-Culture)으로 우뚝 섰으나, 전통문화의 뿌리를 지탱하는 ‘국가무형유산 제도’는 여전히 반세기 전의 경직된 행정 편의주의에 갇혀 있다. 지난 2024년 5월, 국가유산청이 출범하며 새로운 미래를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예능 종목 운영 기준은 전승자들에게 깊은 상실감과 갈등을 안겨주는 실정이다. 전통예술 현장에 평생을 몸담아온 예술인이자 목격자로서, 정부와 국가유산청에 4가지 핵심 제도 개혁을 강력히 촉구한다. 단체종목의 일률적인 예능보유자 불인정 방침은 철회되어야 한다. 종묘제례악, 영산재, 수륙재, 예수재, 농악, 선소리산타령, 남사당놀이, 탈춤, 처용무, 별신굿, 도당굿 등 고도의 개인 예술성이 요구되는 종목마저 ‘단체종목’이라는 이유로 보유자를 지정하지 않고 있다. 이는 종목의 구심점을 와해시키고 예능의 전승을 약화시키고, 전승 기반을 무너뜨리는 행정 만능주의다. 아울러 선소리산타령의 경우 경기산타령과 서도산타령(놀량사거리)에 대한 교통정리와 형평성 있는 조치도 필요하다. 고령 전승교육사에 대한 구제와 명예 회복이 필요하다. 수십 년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 로르, 판소리 세계화의 문을 열다 누가 과연 판소리의 ‘프리마 돈나’가 되어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누빌 것인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판소리 예술의 아이콘, 그 자리는 어떤 인물의 차지가 될까요? Z세대의 젊은 소리꾼: 이날치, 악단광칠을 넘어 전통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팝, 재즈, 일렉트로닉과 결합하는 파격적인 아티스트의 등장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다국적 소리꾼이 등장했습니다. 소리꾼 "마포 로르" 프랑스인이 최초로 완창을 해냈습니다. 우리 판소리 역사에 길이 길이 기록될 역사적인 인물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미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판소리를 배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소리꾼이 쏟아내는 '쑥대머리'가 카네기홀을 울리는 날, 그가 바로 판소리의 새로운 프리마 돈나가 될지도 모릅니다. 과연 우리는 ‘즐길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세계화의 완성은 아티스트만이 아닌 관객의 태도에서 완성됩니다. 추임새'의 세계화를 생각해 봅니다. 관객이 단순히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얼씨구!", "좋다!"를 외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판소리만의 독특한 참여 문화. 이 능동적인 에너지가 전
김승국의 문화산책, 대한민국 제발 이러지 말자 해외로 유학을 떠난 학생들에게서 자주 듣는 이야기다. 해외에 유학을 가 그 나라 가정에 초대받으면 한국의 전통음악이나 민요를 들려달라거나 전통춤을 보여줄 수 없겠느냐는 요청을 종종 받곤 하는데 할 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참으로 난감했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 유학생들은 그래도 몇 가지 자기 나라의 전통예술 개인기를 펼쳐 보이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할 줄 몰라 당황했다는 것이다. 이러고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5천 년 역사를 가진 문화민족이라고 자랑할 수 있겠는가? 유아교육에서 대학교육까지 전통예술 교육이 부재했고, 대학입시에만 매몰되어 지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라도 정규 교육과정에 전통 예술교육을 반영해야 한다. 그래야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 국민을 키워낼 수 있다. 요즘은 웬만한 가정에서는 어린 자녀들을 피아노 학원이나 교습소에 보낸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처음으로 받는 예술교육이 서양음악인 셈이다. 정작 우리 전통음악의 기본 장단이나 민요나 판소리 한 대목 정도, 혹은 우리 민속춤의 기본 장단과 춤사위 정도는 알아야 문화민족이라 할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지방선거 지자체장 후보들에게 묻는다, 당신들의 공약에 ‘삶의 향기’는 있는가 지방선거가 다가오며 거리마다 ‘경제 활성화’와 ‘민생’을 외치는 구호가 넘쳐난다. 물론 먹고사는 문제는 중요하다. 그러나 한 가지 질문은 남는다. 시민의 삶의 질이 과연 ‘등 따습고 배부른 것’만으로 완성될 수 있는가. 경제적 풍요가 삶의 토대라면, 그 위에서 피어나는 문화예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행복의 실체다. 이제는 거창한 개발 논리를 넘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이에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지자체장 후보들에게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첫째, ‘랜드마크’ 집착을 내려놓고 도시 곳곳에 ‘문화의 실핏줄’을 구축해야 한다. 수백억 원을 투입한 대형 공연장이나 전시관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동선 안에 스며드는 문화공간이 필요하다. 집 앞 공원, 동네 광장, 산책로와 골목길 곳곳에 작은 무대와 전시 공간이 마련될 때, 시민은 특별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예술을 만날 수 있다. ‘포켓 갤러리’와 ‘어반 스테이지’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도시 정책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둘째, 시민을 ‘관객’이 아닌 ‘주체’로 세우는
전통의 뿌리를 세우다... 국악과 한복, 그리고 문화입법의 의미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이사장 임웅수 대한민국 전통문화가 다시 숨을 고르고 있다. 그 흐름의 중심에는 문화의 가치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입법의 힘이 자리하고 있다. 이 변화의 한 축에는 임오경 의원의 행보가 있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이자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그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체육 분야를 넘어 전통문화의 보존과 확장이라는 과제에 주목해왔다. 그의 의정 활동은 체육 진흥을 넘어 민족 정체성과 역사적 기반을 지키는 문화입법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국악진흥법, 한류문화산업진흥법, 한복문화산업진흥법 제정을 들 수 있다. 이는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국가 차원에서 확립하고, 미래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결정적 전환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국악진흥법 제정은 국악계 오랜 숙원의 결실이었다. 오랜 시간 제도적 기반 없이 버텨온 국악인들에게 이는 새로운 출발선이었고, 국가의 보호와 지원 속에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국악계의 환호는 감정의 표출을 넘어, 역사적 전환에 대한 인식이었다. 이어 제정된 한복문화산업진흥법
영흥공원의 명칭 변경을 준비하는 경기 수원시가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이름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17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영흥공원 명칭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했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작을 심사했고 ▲수원숲 ▲영흥 숲공원 ▲영통어울공원 ▲영통수풀공원 ▲수원 시민의 숲 등 5개 이름을 후보로 선정했다. 시는 1차 심사(50%)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50%) 점수를 합산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달 14일 선정자에게 통보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영통구 원천동 303번지 일원에 있는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면적은 축구장 70개 넓이인 50만6,800㎡에 이른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다음 달 14일부터 정서진 아라뱃길 청년창업공간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내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지난해 10월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을 맺어 유휴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한 결과다. 청년창업공간은 입주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년 동안 무상 제공되며 공간 내 책상, 의자, 공기청정기, 복합기 등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입주자에게는 공간 이용률에 따라 1년간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최대 월 30만 원을 서로e음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실적에 따라 창업공간과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1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예비 또는 3년 이하 청년창업팀이자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광역시이며 올해 4월까지 해당 창업공간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이전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서구청 공동체협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달 8일 청년창업공간 현장에서 '현장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사전주문을 받는다. 강남구는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열어왔지만, 재작년 추석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향 방문 대신 선물배송으로 마음을 전하고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에도 온라인 장터를 열게 됐다. 구매자는 경기 광주시·파주시, 영남 상주시·영주시, 호남 순천시·보성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통해 품목을 보고 구청 지역경제과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지로 직접 발송하며 24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안전을 지키며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상생 정신으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와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농수산 특산물인 건멸치, 멸치액젓, 유자, 석류, 구기자, 더덕 등 42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란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경제과로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주문하고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오는 18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이 발송된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자매도시의 특산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로비에 견본품 전시대를 설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자매도시 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도시 농가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친화적 경남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를 촉구했다. 박준호 의원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은 이미 보편화되었지만, 산후조리 안전망이 너무 미흡하고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출산가정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여 출산에 친화적이지 못하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도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없어 주민이 타지역으로 원정산후조리를 가는 실정이므로 경남의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설치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원․충남을 비롯하여 6개 시도에는 공공산후조리원 12개를 이미 운영하고 있는 반면, 경남은 오는 3월 개원 예정인 밀양시 하나뿐이다” 면서, “산후조리서비스의 공백지역이 없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확대는 필수적이다”고 했다. 박준호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공공이 책임지는 출산친화적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경남도의 전향적인 의지와 견실한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