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외길 걸어온 춤의 길, 전통의 맥을 잇다... 사단법인 한국십이체장고춤보존회, 제36회 십이체장고춤 연수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십이체장고춤보존회(이사장 한혜경)가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용인 어사랑전통무용연수원에서 '제36회 십이체장고춤 연수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이번 연수회는 한국 전통춤의 대표적인 장고춤인 십이체장고춤의 기예와 정신을 전승하고 계승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마련된다. 오랜 세월 축적된 춤사위와 장단을 직접 배우며 전통춤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십이체장고춤은 화려한 장고 가락과 절제된 춤사위가 조화를 이루는 전통춤으로, 흥과 멋을 동시에 담아낸 예술성이 높은 춤이다. 특히 장단과 몸짓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미학을 지녀 우리 전통춤의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존회는 지난 2017년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김취홍제·한혜경류 십이체장고춤'의 체계적인 연구와 보급, 후학 양성에 힘써오고 있으며, 매년 연수회를 통해 전통춤의 전승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한혜경 이사장을 비롯해 박은하, 임미례 지도강사가 함께하며, 이틀 동안 오전과 오후 집중 강
"100년 전 서울 최고의 대중음악을 오늘 무대에서"...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공개행사, 이호연 보유자와 3세대 전승의 울림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호연의 공개행사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산청 후원으로 마련된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로, 경기12잡가와 경기민요의 전통을 한자리에서 조명하며 전승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뜻깊은 무대가 됐다. 이번 공개행사는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인 이호연 명창을 중심으로 경기12잡가와 경기민요의 전승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구성으로 꾸며졌다. 사회는 경기소리꾼 전병훈이 맡아 공연의 역사적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전병훈 사회자는 "경기12잡가는 조선 후기 상공업을 통해 경제력을 갖춘 중인 계층이 양반문화를 향유하면서 형성된 음악"이라며 "속도가 느리고 사설이 길지만, 100여 년 전 서울에서는 가장 사랑받던 대중음악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산가를 시작으로 집장가, 적벽가, 제비가, 선유가, 휘모리잡가 '만학천봉' 등이 차례로 이어졌다. 전병훈은 휘모리잡가에 담긴 해학적인 내용을 소개하며 당시 사회상을 풍자했던 민중의 유머 감각까지 풀
소리꾼 현미,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첫 무대 오른다. 강산제 심청가로 6월 21일 개막… K-Sori 플랫폼 사업 본격 시작 (재)우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K-Sori 플랫폼 : 판소리 생태계 구축' 사업의 첫 무대가 오는 6월 21일 오후 4시 우진문화재단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기획 프로그램인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은 소리꾼 현미의 강산제 심청가를 시작으로 10월까지 판소리 다섯바탕을 차례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표 소리꾼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와 전문 해설을 결합해 판소리의 예술성과 이해를 동시에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판소리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에게는 쉽고 친절한 입문의 기회를, 애호가들에게는 다섯 바탕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산제 심청가로 여는 첫 무대 첫 공연의 주인공은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소속 소리꾼 현미다. 현미는 제14회 공주 박동진 명창·명고대회 명창부 대통령상과 제18회 남도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통령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중견 소리꾼이다. 또한 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이수자이자 제29-1호 동편제 춘향가 이수자로,
장동선 박사 국립국악원 ‘다담’, 뇌 과학자 장동선과 함께하는 특별한 회복의 시간 “열심히 달려온 상반기, 지치셨나요?”… 국악과 뇌 과학이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 국립국악원(원장 서승미)은 오는 6월 24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 토크 콘서트 ‘다담(茶談)’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는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이야기 손님으로 초청돼 현대인의 삶에 필요한 ‘회복’의 의미를 뇌 과학의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이 매월 선보이는 ‘다담’은 국악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결합한 대표적인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이번 6월 공연은 “열심히 달려온 상반기, 지치셨나요?”를 주제로, 불안과 스트레스, 인간관계, 행복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내면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마련한다. 진행은 다담지기인 황수경 아나운서가 맡는다. 장동선 박사는 독일의 막스플랑크 뇌과학연구소에서 인간의 인지와 행동을 연구했으며, 현재 ‘궁금한뇌연구소’와 ‘미래탐험공동체’를 이끌며 과학과 미래를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뇌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음악·수학·언어가 만나는 융합의 무대… AI 국악 초연 선보이는 국제 학술대회 개최 음악과 수학, 언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국제 융합 학술행사 ‘Music, Mathematics & Language 2026’가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포스코타워 역삼과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포항공과대학교, 고등과학원, 조선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음악학·수학·언어학·기계학습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융합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3년 동일 주제로 열린 워크숍의 후속 프로젝트로, 서양음악과 한국음악 연구를 균형 있게 다루며 학문 간 교류와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확대를 목표로 한다. 세계 석학 참여… 음악과 언어, 수학의 접점 탐구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로체스터대학교 이스트만 음대의 David Temperley 교수와 국민대학교 김희선 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초청강연과 포스터 세션, 학술토론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음악과 언어가 공유하는 구조적 특성, 수학적 규칙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음악 연구 방법론,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작
서울아트센터 도암 '디 오리지널 에디션 V'... 시모노 타츠야·한수진, 베토벤으로 만나다. NHK 상임지휘자와 한국 대표 바이올리니스트의 특별한 협연 서울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아트센터 도암이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 <The Original Edition V>의 다섯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을 주제로 일본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지휘자 시모노 타츠야(Tatsuya Shimono)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인다. 서울아트센터 도암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디 오리지널 에디션>은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OTO)과 함께 국내외 정상급 예술가들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의 본질과 정통성을 조명하는 시리즈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 서곡(K.621)을 시작으로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Op.61),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제3번 <영웅(Eroica)>(Op.55)가 연주된다. 일본 클래식의 자존심, 시모노 타츠야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시모노 타츠야는 현재 NHK 심포니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거장 이건용의 음악 세계 집중 조명, 7월 2~3일 예악당서 ‘작곡가 시리즈 Ⅴ-이건용’ 개최… 초연작 <령> 포함 대표작 6곡 선보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한국 창작음악의 거장 이건용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무대를 마련한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창작악단 기획공연 <작곡가 시리즈 Ⅴ-이건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곡가 시리즈’는 창작국악 발전에 기여한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을 재조명하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대표 기획공연이다. 2022년 시작된 시리즈는 김희조, 이강덕, 박범훈, 이상규 등 한국 창작국악의 주요 작곡가들을 소개해 왔으며, 올해는 한국 현대음악과 창작국악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이건용 작곡가를 선정했다. 특히 현존 작곡가의 작품만으로 전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1974년 발표된 초기작 <분향(焚香)>부터 올해 초연되는 신작 <령(靈)>까지 약 50여 년에 걸친 이건용의 음악 세계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초연작 <령>, 피리가 관현악을 이끄는 새로운 협주곡 공연의 문을
한국국악교육학회 제9대 회장에 박소현 영남대 교수 선출 "디지털 시대 국악교육 혁신과 세계화 기반 구축에 힘쓸 것" 한국국악교육학회가 제9대 회장으로 박소현 영남대학교 음악학부 국악전공 교수를 선출했다. 한국국악교육학회는 지난 13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박소현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출은 전임 회장인 서승미 교수가 최근 국립국악원장으로 임명된 가운데 이뤄져 학회의 위상과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박소현 신임 회장은 한국의 대표적인 음악학자이자 민족음악 연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동북아 민속·문화·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몽골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의 훈장인 북극성 훈장과 나이람달 훈장을 수훈하는 등 국제적 학술 활동을 활발히 이어왔다.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반세기 동안 학회의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온 선배 연구자들의 뜻을 이어받아 무거운 책임감으로 학회를 이끌겠다"며 "지금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와 교육과정 혁신, 그리고 국악진흥법의 본격적인 시행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임기 동안 추진할 4대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국악교육 연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한
메밀꽃 필 무렵(국악가요 가사) 작사 : 김승국 [1절]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달빛 젖은 메밀꽃 소금 뿌린 듯 하얗게 부서지는 대화 장터 가는 길 나귀 끌고 굽이굽이 밤길을 걷는다 달빛마저 숨을 죽인 평창의 숲길 사이 시린 물소리 흐르는 개울가를 건널 때 가슴 깊이 묻어둔 해묵은 옛 기억이 하얀 꽃잎 되어 발끝에 감겨오네 [후렴] 아, 달빛이 젖어 드는 아득한 그 밤에 물방앗간 간직한 아련한 등불 하나 사랑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날의 메밀꽃은 지금도 피는데 [2절] 동이의 채찍질이 달빛에 춤추고 왼손잡이 눈물이 나귀 등에 흐를 때 핏줄을 당기는 서글픈 인연의 끈이 안개 낀 산길 위에 소리 없이 겹친다 봉평 장터 저물고 밤안개 피어나면 서정의 숨결이 골짜기를 감싸네 스쳐 간 하룻밤이 평생의 등불 되어 하얀 메밀밭을 고독하게 비추네 [후렴] 아, 달빛이 젖어 드는 아득한 그 밤에 물방앗간 간직한 아련한 등불 하나 사랑이라 차마 말하지 못했던 그날의 메밀꽃은 지금도 피는데 [아웃트로] 달빛 젖은 메밀꽃 핀 밤길을 다시 또 걸어가네 메밀꽃 필 무렵, 우리 다시 만날까.
AI영화, 이제 극장 스크린을 겨냥한다… '제2회 AI영상 극장세미나' 7월 1일 개최, Claude·Higgsfield 자동화부터 DCP 극장 상영 기술까지 실전 노하우 공개 AI 영상 제작이 빠르게 대중화되는 가운데, 극장 상영을 목표로 한 AI 영화 제작의 실전 기술을 공개하는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AI CINEMA, Inc.(대표 장동찬)는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1관에서 '제2회 AI영상 극장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열린 제1회 AI영상 극장세미나의 후속 행사로, 지난 3년간 4K 실사 영상과 AI 영상 제작 기술의 융합을 연구해온 장동찬 감독이 직접 강사로 나서 최신 AI 영상 제작 기술과 극장 상영을 위한 실무 노하우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AI 영상 제작 기법을 넘어, AI 영화가 실제 극장 스크린에서 상영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와 제작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극장에서는 왜 AI영상이 달라 보일까 AI 영상 제작자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문제는 컴퓨터 모니터에서는 완성도가 높았던 영상이 정작 극장에서는 색감이 흐려지고 음향이 평면적으
국악타임즈 편집부 | 구로구가 구일역 철도변 유휴부지를 주민을 위한 복합 생활형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간 조성 과정에 기여한 주민과 시공사 직원 등 총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현장 라운딩, 기념식수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깨끗하게 정돈된 산책로와 시설을 직접 이용해 보니 정말 만족스럽다”며 “풍성한 녹지 환경 속에서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생활공간이 동네에 생겨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에 준공된 녹지공간은 구로동 644-15 일대 구일역 철도변 녹지대로 4,600제곱미터(㎡) 규모다. 구는 활용도가 낮았던 국가철도공단 소유 국유지를 활용하기 위해 2025년 1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같은 해 9월 착공해 지난달 22일 공사를 마쳤다. 총사업비는 구비 5억 5천만 원과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포함해 총 15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이곳에는 어린이 놀이공간, 순환 산책로, 배드민턴장, 야외 운동시설이 마련됐으며 야외테이블, 파고라, 등의자 등 휴식 시설도
김선희소리천사예술단, 복지센터 찾아 ‘문화나눔 공연’ 펼쳐 울산을 중심으로 활발한 문화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선희소리천사예술단(회장 임헌찬)과 통기타 동호회 ‘통기타 하루’(회장 최덕환)가 지난 13일 울산가나복지센터와 울산9988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위로를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은애의 ‘창부타령’을 시작으로 장선순의 ‘한량무’, 이나경·이말남의 ‘꽃타령’ 등 전통 민요와 춤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옥자·홍지윤·임헌찬이 함께 선보인 ‘상주모심기’와 ‘닐리리야’ 무대는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덕환 회장을 비롯한 8명의 연주자가 참여한 통기타 공연에서는 ‘노들강변’, ‘고향무정’ 등 친숙한 가요가 연주돼 관객들의 흥겨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92세 임헌찬 회장, 81세 이옥자 씨 무대 올라 감동 선사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올해 92세인 임헌찬 회장과 81세의 이옥자 씨가 직접 무대에 올라 ‘상주모심기’ 노동요와 ‘오돌또기’ 민요를 열창하며 변함없는 열정과 건강한 노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 서초구는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방배동 뒷벌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야외 클래식 축제 ‘서초 클래식 테마파크’가 약 10,000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즐기는 클래식’을 주제로 공연과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테마파크형 축제로 운영됐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이 공원을 찾아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관람하며 축제를 즐겼고, 공원 곳곳은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주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낮 시간대에는 실제 회전목마와 바이킹을 체험할 수 있는 ‘클래식 어드벤처’와 물놀이 프로그램인 ‘클래식 워터파크’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3일 야간 메인공연에서는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 지휘자가 이끄는 40인조 이음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카이가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뮤지컬이 어우러진 ‘별밤 마에스트로’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14일(일) 야간 메인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부부 손준호·김소현이 출연한 ‘달빛 뮤지컬’ 무대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방배카페골목 상권과 연계해 방문객들의 상권 방문을 유도하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성북문화원이 ‘2026 기록의 날’ 행사에서 국가기록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기록문화 진흥과 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 시상식은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렸다. 성북문화원은 성북구와 함께 2018년부터 성북마을기록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0년에는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4년부터는 성북마을기록공간을 운영하는 등 지역 공동체 아카이브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2020년 성북마을아카이브 누리집을 공개해 체계적인 디지털 기록관리 인프라를 마련했다. 현재 약 1만 8,000건의 기록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주민 주도형 기록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대학교 및 마을미디어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록 플랫폼 기능을 넓혔다. 특히 2019년부터는 매년 ‘주민기록단’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자치 기반의 기록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왔다. 성북문화원은 2020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통해 지역 민간 기
국악타임즈 편집부 | “오늘 우리는 ‘도움을 받는 사람’에 머물지 않고, ‘희망을 노래하는 주인공’이 되어 세상과 마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서울 강서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허담)는 지난 10일 이대서울병원에서 관객들의 호응 속에 ‘제2회 초록리본(Re-born) 합창단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만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초로기(初老期) 치매환자’들을 주축으로 경도인지장애 환자와 그 가족들이 단원으로 참여했다. 단원들은 인지 기능 회복과 삶의 활기를 되찾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였다. 사회를 맡은 허담 치매안심센터장은 “‘다시 피어나고 새로운 용기로 삶을 이어간다’는 초록리본의 의미처럼, 단원들이 노래를 통해 희망을 전하고자 매주 모여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늘 공연을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이화여대 음악치료대학원이 편곡과 반주를, 강서50플러스센터 오케스트라 ‘더 스트링스’가 협연을 맡아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공연은 ‘더 스트링스’의 ‘Viva la vida(인생이여 만세)’와 ‘과수원 길’ 오케스트라 연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초록리본 합창
국악타임즈 편집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0일 개화산 호국공원에서 열린 ‘제34회 개화산전투 추모식’에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렸다. 진 구청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호국영령 앞에 머리를 숙였다. 이어 “긴 세월 동안 인고의 시간을 견뎌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가슴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서구에선 이 숭고한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의 보훈과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화산 일대는 한국전쟁 당시 육군 제1보병사단 국군 1,100여 명이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곳이다. 구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개화산 호국공원에 충혼비를 세우고 매년 이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이날 추모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개화산전투전사자 추모사업회(회장 양승춘), 전사자 유족, 보훈단체, 육군 제1보병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넋풀이 순으로 진행됐
국악타임즈 편집부 | 구로구가 9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함께하는 ‘2026년 구로청소년자치연합 그린나래 학생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구로청소년자치연합 ‘그린나래’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자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연합기구로,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참여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9개교 학생회 대의원 70명과 그린나래 청소년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와 인사말씀, 축사에 이어 교육지원과와 그린나래 등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각 학교 학생회 대표사업 소개와 레크리에이션, 구로청소년 총투표 및 구로청소년축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들은 원탁토론을 통해 ‘구로청소년축제 슬로건’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결과를 발표하며 축제 운영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그린나래 2차 모집 안내와 청소년 유관기관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돼 청소년들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구는 이번 대의원회를 통해 학교별 학생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 간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사
국악타임즈 편집부 |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자원안보 강화와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중동 3개국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 6.16)를 방문했다. UAE는 중동 지역에서 유일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국가이자 우리 원유 도입 3위 국가로서 금년 3월 전략경제협력특사 방문 당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 예방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원유수급 비상상황 속에서 한국에 최우선적으로 원유를 공급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특사 방문 당시 합의한 원유 도입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원유 공동 비축, 원전・플랜트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김 장관은 원유 등 글로벌 자원・에너지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의 무사베 알 카비(Musabbeh Al Kaabi) 상류 부분(Upstream) CEO 등 주요 고위급 인사들과 회담을 갖고, 3월 UAE측으로부터 긴급 공급받기로 한 총 2,400만 배럴 원유가 예정대로 원만하게 도입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에도 안정적으로 원유를 공급받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UAE 측의 주요 관
국악타임즈 편집부 | 김민석 국무총리는 6월 16일 16시,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 대회의실에서'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시장 및 교육감 당선인들과 함께 통합특별시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출범과정에서 예상되는 주요 현안과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행정통합 주요 추진경과 ▲분야별 준비상황 및 향후 계획 ▲교육분야 출범 준비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이 중점 논의됐다. 김총리는 이 자리에서 “광역 행정 통합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국가 과제이며 그 포문을 여는 전남광주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은 통합을 희망하는 다른 지역의 본보기가 될 뿐 아니라, 우리 정부의 지역혁신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임을 강조했고 “출범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특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으로 성장할 때까지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전략을 설계하는 지역혁신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함께 계속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행정통합 주요 추진경과》
국악타임즈 편집부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부터 이틀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오늘 오후 에비앙에 도착해 마크롱 대통령과 초청국 정상들과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 대통령은 6월 16일 오후, 금년도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첫 세션인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연대 재건' (Forging new partnerships and rebuilding international Solidarity) 에 참석한다. 이번 세션에서 참여국들은 최근 국제 개발원조가 축소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G7 회원국 및 5개 초청국 정상과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 및 시디 울드 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 등이 참석한다. ※ 회원국(8) : 프랑스, 미국, 일본, 영국, 독일, 캐나다, 이탈리아, EU 초청국(5) : 우리나라, 인도, 브라질, 케냐, 이집트 이 대통령은 최근 수원국들의 개발수요는 여전히 확대중임에도 불구하고 공여국들의 공적재원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G7 등 공여국과 수원국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
국악타임즈 편집부 | 6만 3천 명이 지원한 대형 창업 프로젝트 ‘모두의 창업’에서 5천 명이 선발되며 본격적인 창업 레이스가 시작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월 16일,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에서 ‘모두의 창업 1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5천명을 대상으로 창업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날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에는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1기 선정자, 멘토 기관, 선배 창업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에서 열린 본행사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동시 개최 및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 국민과 창업 열기를 공유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6만 3천 명이 지원해 12.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5천 명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전문 멘토링, ▲창업활동자금, ▲AI(인공지능)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사전검토)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본행사에서는 책임 멘토의 심사 총평과 선정자들의 기대‧포부 발표, 선배 창업가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다. 멘토 기관으로 참여한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는 심사 총평을 통해 “이번 선발 과정에서 확인한 가장 큰 자산은 끝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멋진 신세계’의 허남준이 장승조의 함정에 빠진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김현우/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3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 1위를 수성, 출연진 화제성 부문에서도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가 각각 2,3,6위에 안착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펀덱스, 6/1~6/7 기준) 특히 방영 5주차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쇼’(Global Top 10 Non-English Shows) 주간 시청 순위 2위(투둠, 6/1~6/9 기준)까지 치솟으며 독보적인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회에서 세계와 최문도(장승조 분)는 차일그룹의 후계 자리를 둘러싼 대립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달수와의 거래 후 차일그룹으로의 복귀를 알린 세계와 미국지사로 발령받은 문도가 팽팽한 신경전을 펼친데 이어 문도가 세계를 도발하기 위해 서리의 주변을 위협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 소지섭이 평범한 아빠의 사생결단 추적 신호탄을 알린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오는 6월 26일(금) 첫 방송될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 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 판타지오)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첫 방송을 2주 앞둔 ‘김부장’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서 발표한 6월 1주 차 TV 드라마 뉴스 부문에서 5위, 화제성에서 7위에 입성하며 시작 전부터 뜨겁게 타오른 화제성을 입증했다. 소지섭은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뜨거운 부성애로 발발될 차원이 다른 아빠 유니버스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캐릭터 포스터’는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근무 중이지만 알고 보면 셀 수 없이 많은 특수 작전에 파견된 요원 출신 김부장 역 소지섭의 강렬한 표정이 돋보이는 클로즈업 컷으로 완성돼 막강한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점잖은 슈트를 입고 안경을 쓴 김부장(소지섭)은 “안경 쓴 아저씨는 건드리지 말자”라는 글귀 옆으로 울분
국악타임즈 편집부 | MBC 신규 예능 '놀러코스터'가 첫 방송을 앞두고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현장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6월 13일 토요일 에버랜드에서 열린 '놀러코스터' 현장 쇼케이스에는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만났다. 네 사람은 에버랜드 퍼레이드카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는 프로그램을 기다려온 팬들은 물론, 최강록을 보기 위해 일본과 대만에서 찾아온 팬들까지 함께해 '놀러코스터'를 향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어 진행된 공개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출연진의 생생한 소감이 이어졌다. 연출을 맡은 신현빈 PD는 '놀러코스터'에 대해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의 놀이공원을 직접 찾아가고, 그 안에서 예측할 수 없는 여행과 관계의 재미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놀이기구 체험을 넘어 각자의 취향과 캐릭터가 부딪히며 만들어지는 생생한 순간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출연 계기에 대해 “기회가 닿는 한 전 세계 테마파크를 제 힘으로 찾아다녔는데, 멋진 개성을 가진 세 분과 함께하고 기록까지 남길 수 있어 안 할 수가 없었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17일(수)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글로벌 생존 서바이벌 '생존왕2'에서는 정글에서의 레이스를 마친 4개국 생존 강자들이 두 번째 전쟁터 ‘사막’으로 향하며 새로운 생존 대결의 서막이 오른다. 깃발 4개로 정글 생존을 마무리하며 1위에 오른 '팀 김병만'을 필두로 4개국 팀이 257km를 이동해 도착한 곳은 대만의 핑둥 사막. 낮부터 밤까지 모래바람이 쉬지 않고 부는 사막은 정글과는 차원이 다른 생존의 시험장이다. 생존 강자들이 "모래가 계속 입에 들어온다", "눈을 뜨고 있을 수가 없었다"라며 혀를 내두를 만큼 시작부터 멤버들을 압도한다. 본격적인 생존에 앞서 오직 승리한 팀만이 마지막 생수 1병을 차지할 수 있는 대결이 펼쳐진다. 체감 5층 건물 높이의 30m 모래언덕을 가장 빠르게 올라 물병을 쥐는 팀이 승리하는 이번 미션에서 정글 생존 1위의 자존심을 걸고 팀코리아의 대표로 나선 김병만은 "손을 발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라며 사족보행 전략을 예고한다. 한편, 쟁쟁한 팀장들이 대표로 나선 가운데 일본의 '팀 요시나리'에서는 막내 쇼헤이가 출격을 선언한다. 정글에서 조용히 존재감을 키워온 그는 모래언덕을 오르며 "이길거야
국악타임즈 편집부 | 15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독보적인 컨셉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대세 걸그룹 아일릿이 하숙집에 입성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일릿은 숨겨왔던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반전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윤아는 ‘타조’로 완벽 변신해 하숙집 곳곳을 누비고 다녔는데, 이를 본 MC들은 “근래 본 개인기 중 최고”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어 파워풀한 춤선이 장기라는 이로하는 ‘용솟음’을 춤으로 표현해 달라는 어려운 요청에도 거침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여기에 흥을 참지 못하고 뛰쳐나온 탁재훈과 즉석 댄스 배틀까지 벌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아일릿은 떡잎부터 아이돌 상이었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완성형 미모를 입증했다. 원희는 “아빠가 ‘넌 말 안 했을 때가 제일 예뻤다. 말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하더라”며 아빠의 돌직구 발언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 친오빠가 있다는 사실도 밝힌 그는 “연락 안 하고 지낸다. 오빠도 내가 동생이라고 말 안 한다”고 털어놓으며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아일릿과 MC들은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멋진 신세계’의 임지연이 조선으로 돌아간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연출 한태섭, 김현우/ 극본 강현주/ 제작 스튜디오S, 길픽쳐스)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3주 연속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 1위를 수성, 출연진 화제성 부문에서도 임지연, 허남준, 장승조가 각각 2,3,6위에 안착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펀덱스, 6/1~6/7 기준) 특히 방영 5주차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권 쇼’(Global Top 10 Non-English Shows) 주간 시청 순위 2위(투둠, 6/1~6/9 기준)까지 치솟으며 독보적인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세계가 꿈속에 나온 강단심(임지연 분)이 지금의 서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본격 300년을 초월한 쌍방 로맨스를 시작해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하지만 서리와 세계 할아버지 차달수(윤주상 분)가 의문의 트럭 사고를 당하며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서리는 전생의
국악타임즈 편집부 |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동현의 집을 찾은 멤버들의 좌충우돌 집들이 레이스가 펼쳐진다. 오늘 레이스는 김동현의 집을 방문하는 ‘너희 집에 살짝 들렀어’로 진행된다. 멤버들은 각종 미션에서 패배할 때마다 ‘육아공’을 획득하게 되며, 육아공을 많이 모은 멤버는 촬영 종료 후 김동현 자녀들의 육아를 도와야 하는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이에 멤버들은 단 한 개의 육아공도 피하기 위해 시작부터 승부욕을 불태웠다. 첫 번째 미션은 팀별 대표가 상대의 몸에 붙은 문제 쪽지를 찾아내, 팀원들이 문제를 맞혀야 하는 ‘육탄 퀴즈전’이다. 특히 ‘런닝맨 공식 근육맨’ 김종국과 ‘UFC 파이터’ 출신 김동현의 맞대결이 성사돼 관심이 집중된다. 자신만만하게 나선 김동현은 김종국의 압도적인 괴력 앞에 속수무책으로 밀렸고, 급기야 “이런 사람하고 스파링하기 제일 싫다”며 항복 선언까지 했다. 멤버들은 “UFC 세계 랭킹 6위가 왜 이래??”라며 핀잔을 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반면 이어진 유재석과 양세찬의 대결은 예상 밖 방향으로 흘러갔다. 치열한 몸싸움 대신 발냄새 공격부터 맨발 얼굴 압박까지, 이른바 ‘시큼이 기술’이 난무하며 현장을 초토
국악타임즈 편집부 | SBS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맞선’ 이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1·2차 티저를 잇달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먼저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어머니와 함께 맞선에 나선 자녀들뿐 아니라, 또 다른 가족들의 등장이 암시되며 한층 확장된 ‘가족 맞선’의 서막을 알렸다. 부모의 시선은 물론 가족 전체의 반응이 맞선의 흐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고되면서, 기존 연애 예능과는 다른 긴장감과 변수가 더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학벌, 직업, 나이, 거리, 종교 등 결혼을 현실적으로 고민할 때 마주하게 되는 조건들이 갈등 요소로 등장해 몰입도를 높였다. 단순한 설렘을 넘어, 결혼이라는 목적 앞에서 출연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세상이 밝아지기 시작했어, 너 때문에”라는 파격 고백은 본 방송에서 펼쳐질 직진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어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어머니들의 더욱 직접적인 활약이 담겼다. 자식의 맞선을 성사시키기 위해 직접 나선 어머니들은 돌직구 플러팅도 서슴지 않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특히 “바로 결혼식장 가야 하나?”라는 성급하면서도 진심 어린 어머니의 멘트가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국악타임즈 편집부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30일 오전 10시, 성미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서북권 대학생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마포스포츠클럽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홍익대학교·연세대학교·명지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서강대학교 등 서북권 5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회원 2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남·여 1부부터 3부, 신입부까지 총 67팀이 출전해 수준별로 기량을 겨루며 하루 종일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전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이어진 코트 위 경쟁은 참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모든 경기가 마무리된 뒤에는 각 부문별로 대상과 준우승 각 1팀이 선정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수여돼 대학생 생활체육 활성화와 학교 간 교류를 더욱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업과 더불어 배드민턴을 꾸준히 연습하며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생활체육 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나가며, 오늘 후회
국악타임즈 편집부 | 서울시 구로구는 구청 소속 레슬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구로구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10월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으며, 구로구청 레슬링팀에서는 총 5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이 가운데 국가대표 정용석 선수는 레슬링 남자 자유형 70킬로그램급 부문에 출전해 침착한 경기 운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진출했고, 끈질긴 투지를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 선수는 “오랜 시간 흘린 땀의 결실을 값진 은메달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팀 동료들과 지도자, 그리고 응원해 준 구로구민들 덕분에 끝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구는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도 힘쓸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정용석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며 “구로구청 선수단이 지역 체육의 자긍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국악타임즈 편집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5일 오전 까치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30회 강서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10월까지 비가 내려 ‘가을장마’라고 하는데, 게이트볼 대회를 축하하듯 오늘은 운동하기 좋은 화창한 날씨”라며 “서로 소통하며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육근배 강서구게이트볼협회장, 대회 참가 어르신, 강서구체육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사와 내빈 축사에 이어 유공회원 표창,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악타임즈 편집부 | 구로구가 8월 23일 동양미래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구로구 청소년 e스포츠 슈퍼컵’이 청소년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카트라이더 3개 종목의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을 통과한 최강팀들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경기는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동시에 열리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장 내에는 ‘1:1 코칭존’, ‘진로 직업 체험존’, ‘인공지능(AI) 사진관’, ‘레트로 게임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청소년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게임을 통한 협업과 전략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한편, e스포츠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의미 있는 청소년 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발레단 인선 논란, 이제는 ‘사람’보다 ‘시스템’을 이야기할 때 최근 국립발레단 차기 단장 및 예술감독 인선을 둘러싸고 무용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공식 발표가 이뤄지기도 전에 특정 인사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후보 자격과 전문성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공공 예술기관의 수장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검증과 토론은 당연히 필요하다. 그러나 이번 논란이 특정 인물에 대한 찬반을 넘어 우리 무용계가 안고 있는 구조적 과제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된다. 국립발레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 예술단체이다. 따라서 단장 인선은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니라 한국 발레의 미래 비전과 직결된 공적 사안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특정 계보나 출신을 둘러싼 소모적 논쟁이 아니라, 어떤 리더십이 국립발레단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 수 있는가에 대한 진지한 논의다. 전문성은 특정 이력만으로 규정될 수 없다 최근 일부에서는 직업 무용수 출신 또는 특정 발레단 경력을 전문성의 절대 기준으로 삼으려는 시각이 엿보인다. 그러나 예술의 세계에서 전문성은 결코 단일한 경력으로 설명될 수 없다. 대한민국 무용계에는 국공립 직업무용단뿐 아니라 수많은 전문
'국악의 날' 재지정 적극 검토해야 한다 오늘은 ‘국악의 날’이자 법정 기념일인 ‘환경의 날’이다. 하지만 축제여야 할 오늘,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6월 5일 '국악의 날'을 두고 국악계와 문화 예술계의 깊은 우려와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문체부는 권역별 간담회와 공청회 등 법적 절차를 밟았다는 입장이지만, 현장 국악인들이 체감하는 소통의 밀도에는 명백한 괴리가 존재한다. 가장 큰 문제는 날짜 선정 방식의 일방통행이다. 당시 공청회는 다양한 후보군을 두고 전통성과 실효성을 치열하게 토론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정부가 이미 '6월 5일'을 정해둔 상태에서 제정안을 발표하는 지침 전달식에 가까웠다는 것이 현장의 지적이다. 이미 지난 1970년, 선배 국악인들이 뜻을 모아 '단오절'을 '국악의 날'로 선포하고 기념해 온 엄연한 역사적 맥락이 존재한다. 그런데도 문체부는 이를 외면한 채, 행정적 명분 쌓기에 불과한 요식 행위를 거쳐 날짜를 발표했다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날짜의 근거가 된 '여민락(與民樂)'의 역사적 한계와 고증 모순도 정확히 짚어야 한다. 정부는 세종실록 속 기록을 근거로 삼았으나 이는 음력 1447년 6월 5일의 기록으로, 이를 무리하게
김승국의 문화산책, 시대착오적 무형유산 제도, 변해야 한다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문화강국(K-Culture)으로 우뚝 섰으나, 전통문화의 뿌리를 지탱하는 ‘국가무형유산 제도’는 여전히 반세기 전의 경직된 행정 편의주의에 갇혀 있다. 지난 2024년 5월, 국가유산청이 출범하며 새로운 미래를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예능 종목 운영 기준은 전승자들에게 깊은 상실감과 갈등을 안겨주는 실정이다. 전통예술 현장에 평생을 몸담아온 예술인이자 목격자로서, 정부와 국가유산청에 4가지 핵심 제도 개혁을 강력히 촉구한다. 단체종목의 일률적인 예능보유자 불인정 방침은 철회되어야 한다. 종묘제례악, 영산재, 수륙재, 예수재, 농악, 선소리산타령, 남사당놀이, 탈춤, 처용무, 별신굿, 도당굿 등 고도의 개인 예술성이 요구되는 종목마저 ‘단체종목’이라는 이유로 보유자를 지정하지 않고 있다. 이는 종목의 구심점을 와해시키고 예능의 전승을 약화시키고, 전승 기반을 무너뜨리는 행정 만능주의다. 아울러 선소리산타령의 경우 경기산타령과 서도산타령(놀량사거리)에 대한 교통정리와 형평성 있는 조치도 필요하다. 고령 전승교육사에 대한 구제와 명예 회복이 필요하다. 수십 년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프랑스인 소리꾼 마포 로르, 판소리 세계화의 문을 열다 누가 과연 판소리의 ‘프리마 돈나’가 되어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누빌 것인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판소리 예술의 아이콘, 그 자리는 어떤 인물의 차지가 될까요? Z세대의 젊은 소리꾼: 이날치, 악단광칠을 넘어 전통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팝, 재즈, 일렉트로닉과 결합하는 파격적인 아티스트의 등장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다국적 소리꾼이 등장했습니다. 소리꾼 "마포 로르" 프랑스인이 최초로 완창을 해냈습니다. 우리 판소리 역사에 길이 길이 기록될 역사적인 인물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미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판소리를 배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의 소리꾼이 쏟아내는 '쑥대머리'가 카네기홀을 울리는 날, 그가 바로 판소리의 새로운 프리마 돈나가 될지도 모릅니다. 과연 우리는 ‘즐길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세계화의 완성은 아티스트만이 아닌 관객의 태도에서 완성됩니다. 추임새'의 세계화를 생각해 봅니다. 관객이 단순히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얼씨구!", "좋다!"를 외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판소리만의 독특한 참여 문화. 이 능동적인 에너지가 전
김승국의 문화산책, 대한민국 제발 이러지 말자 해외로 유학을 떠난 학생들에게서 자주 듣는 이야기다. 해외에 유학을 가 그 나라 가정에 초대받으면 한국의 전통음악이나 민요를 들려달라거나 전통춤을 보여줄 수 없겠느냐는 요청을 종종 받곤 하는데 할 줄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참으로 난감했다는 것이다. 다른 나라 유학생들은 그래도 몇 가지 자기 나라의 전통예술 개인기를 펼쳐 보이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할 줄 몰라 당황했다는 것이다. 이러고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5천 년 역사를 가진 문화민족이라고 자랑할 수 있겠는가? 유아교육에서 대학교육까지 전통예술 교육이 부재했고, 대학입시에만 매몰되어 지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라도 정규 교육과정에 전통 예술교육을 반영해야 한다. 그래야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 국민을 키워낼 수 있다. 요즘은 웬만한 가정에서는 어린 자녀들을 피아노 학원이나 교습소에 보낸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처음으로 받는 예술교육이 서양음악인 셈이다. 정작 우리 전통음악의 기본 장단이나 민요나 판소리 한 대목 정도, 혹은 우리 민속춤의 기본 장단과 춤사위 정도는 알아야 문화민족이라 할 수 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영흥공원의 명칭 변경을 준비하는 경기 수원시가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이름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한다. 선호도 조사는 17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영흥공원 명칭변경 시민공모'를 진행했다.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작을 심사했고 ▲수원숲 ▲영흥 숲공원 ▲영통어울공원 ▲영통수풀공원 ▲수원 시민의 숲 등 5개 이름을 후보로 선정했다. 시는 1차 심사(50%)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50%) 점수를 합산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내달 14일 선정자에게 통보한다. '최우수'로 선정된 1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우수' 2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을 증정한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영통구 원천동 303번지 일원에 있는 영흥공원은 1969년 6월 공원시설로 지정된 근린공원이다. 면적은 축구장 70개 넓이인 50만6,800㎡에 이른다.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끝) 출처 : 수원시청 보도자료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다음 달 14일부터 정서진 아라뱃길 청년창업공간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경인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내 청년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지난해 10월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업무협약을 맺어 유휴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한 결과다. 청년창업공간은 입주하는 청년창업자에게 1년 동안 무상 제공되며 공간 내 책상, 의자, 공기청정기, 복합기 등을 함께 지원한다. 또한 입주자에게는 공간 이용률에 따라 1년간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최대 월 30만 원을 서로e음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실적에 따라 창업공간과 초기 창업 기반 구축비를 1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예비 또는 3년 이하 청년창업팀이자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인천광역시이며 올해 4월까지 해당 창업공간으로 사업자 등록 또는 이전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서구청 공동체협치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지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 달 8일 청년창업공간 현장에서 '현장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사전주문을 받는다. 강남구는 '명절맞이 직거래장터'를 매년 구청 주차장에서 열어왔지만, 재작년 추석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향 방문 대신 선물배송으로 마음을 전하고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구매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설에도 온라인 장터를 열게 됐다. 구매자는 경기 광주시·파주시, 영남 상주시·영주시, 호남 순천시·보성군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을 통해 품목을 보고 구청 지역경제과나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지로 직접 발송하며 24일부터 순차 출고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안전을 지키며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질 좋은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며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의 상생 정신으로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와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 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도시인 경남 남해군, 전남 고흥군, 충남 청양군, 강원 횡성군의 농수산 특산물인 건멸치, 멸치액젓, 유자, 석류, 구기자, 더덕 등 42개 품목을 시중 가격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매도시별 판매 상품과 가격은 구청 홈페이지 '금천소식'란 또는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경제과로 전화 또는 전자우편으로 주문하고 지정계좌로 구매금액을 이체하면 오는 18일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상품이 발송된다. 금천구는 주민들이 자매도시의 특산품들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1층 로비에 견본품 전시대를 설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명절을 맞아 구청 광장에서 개최해오던 자매도시 농수산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도시 농가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
국악타임즈 황원일 기자 |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친화적 경남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확대”를 촉구했다. 박준호 의원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은 이미 보편화되었지만, 산후조리 안전망이 너무 미흡하고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출산가정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여 출산에 친화적이지 못하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도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조차 없어 주민이 타지역으로 원정산후조리를 가는 실정이므로 경남의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설치는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원․충남을 비롯하여 6개 시도에는 공공산후조리원 12개를 이미 운영하고 있는 반면, 경남은 오는 3월 개원 예정인 밀양시 하나뿐이다” 면서, “산후조리서비스의 공백지역이 없도록 공공산후조리원의 설치 확대는 필수적이다”고 했다. 박준호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공공이 책임지는 출산친화적 경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경남도의 전향적인 의지와 견실한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