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총회 불법 강행, 규정은 선택적용… 이용상 책임론 확산 내로남불식 운영과 협회 방만 경영, 항소심서 정조준 2025년 3월 2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임웅수 전 이사장이 한국국악협회 이용상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임시총회 결의 무효 소송이 다시 쟁점으로 떠올랐다. 임웅수 측은 2022년 임시총회가 총회 성립 요건과 절차적 정당성을 모두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이번 사태의 본질은 이용상 이사장의 내로남불식 총회 운영과 방만한 협회 경영에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임웅수 측 법률대리인은 항소심 준비서면을 통해 “이 사건 임시총회는 대의원 과반이 자격을 갖추지 못했고, 총회 성립 요건 자체가 충족되지 않아 이사장 선출은 원천무효”라며 “무리하게 총회를 강행한 배경에는 이용상 당시 이사장의 독단과 이익 중심의 운영 방식이 자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지적된 문제는 ▲2020년 명단의 임의 재활용 ▲정회원 승인 절차 무시 ▲지회의 대의원 추천권 침해 ▲총회 불참 지회의 의사를 무시한 임의 대의원 배정 등이다. 임웅수 측은 “이용상 이사장이 자신에게 유리한 인사들로 대의원을 구성하고, 정관과 규정을 무시한 채 총회를 밀어붙였다”고
국악계 교수들, “비전문가 국립국악원장 임명 시도 중단하라” 강력 촉구 전국 주요 대학의 국악·한국음악과 교수들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립국악원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비전문가의 임명을 강력히 반대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국악계 현안 비상대책협의회’ 명의로 3월 26일 발표된 이번 성명에는 서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전국 13개 대학 소속 교수 54명이 참여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국악원장 자리에 전통예술과 무관한 행정직 고위 공무원을 내정하려 한다는 의혹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교수들은 “국립국악원은 단순한 행정기관이 아니라, 국악의 전통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핵심 문화예술기관”이라며, “국악에 대한 학문적 식견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가 원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문체부가 2023년 12월 말 관련 법령을 개정해 행정직 공무원의 응모를 가능케 한 것을 “졸속 개정”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고, 최근 특정 고위 공무원의 내정 의혹까지 제기된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교수들은 “국립국악원장은 단순한 행정 관리자가 아닌, 공연·교육·연구·국제교류 등 국악 전반을 총괄하는 자리”라며,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전무
국악계 원로들, 국립국악원 ‘행정직 원장 임명’ 강하게 반발… 임오경 의원 면담 “전통예술계 목소리 반영돼야” 국악계 원로들과 전문가들이 3월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국립국악원장 행정직 임명 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재공모를 촉구했다. 국악계 전·현직 국립국악원장, 연구실장, 예술감독, 학회장, 대학 교수, 국공립단체 지휘자 등으로 구성된 ‘국악계 현안 비상대책협의회’는 이날 "국립국악원의 운영이 문화행정 관료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며, “예술성과 정체성을 갖춘 인물이 원장에 임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를 향해 ▲행정직 공무원의 국립국악원장 임명 반대 및 재공모 실시 ▲국립국악원 조직개편 및 확대 계획에 대한 일방적 추진 중단 및 국악계 의견 수렴 ▲국악계 분열을 유도하는 문체부의 ‘갈라치기’ 시도 중단 등 세 가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이들은 “국악을 이해하고 전통예술의 특수성을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이 이끌어야 할 기관에 문화정책 경험도, 예술적 비전도 없는 인사를 낙하산처럼 앉히려는 발상은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악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
국악 거장의 손길로, 미래세대 국악 인재 키운다 국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교육자로도 오랜 시간 국악 진흥을 이끌어온 박범훈 예술감독이, 이번엔 평택의 아이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단장이자 중앙국악관현악단의 창단자이기도 한 그는 현재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서, 단원들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악의 뿌리와 울림을 직접 전하는 재능기부형 교육 프로젝트 [국악 멘토링]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평택시문화재단(대표 이상균)과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윤기)의 협력 아래,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자들이 각 학교를 찾아가 국악기를 직접 가르치며, 국악에 대한 흥미 유발은 물론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박범훈 감독은 “단순한 국악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울림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악단 단원들과 함께 한 세대를 키운다는 책임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교육의 소외지대를 줄이고, 지역 중심의 국악 생태계를 실질적으로 가꿔나가겠다는 의지를
“총회도 무산, 재산 처분도 불법”… 한국국악협회 총회 현장에서 터져 나온 고발성 발언들 한국국악협회가 2년만에 열린 총회 개최에 실패하며 협회 내부의 병폐가 총회장 안팎에서 속속 터져 나왔다. 3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이사회 및 총회는 정상적인 의결조차 진행되지 못한 채, 이사 선임 자격 논란, 협회 재산 처분 의혹, 장학기금 유용 문제, 감사 보고 미비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되며 파행을 빚었다. 참석자들은 다수의 이사들이 정관상 자격 요건인 ‘회원 가입 후 1년 경과 및 회비 납부’를 충족하지 않은 상태로 선임되었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 참석자는 “이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이사로 들어와서 의결권을 행사한 것 자체가 불법”이라며 “그 의결권으로 통과된 모든 안건은 무효”라고 주장했다. 또한 2023년 이후 일부 사업의 정산 자료가 감사에게도 공유되지 않았고, 총회 미개최로 인해 승인 없이 사업이 진행되어 총회 승인 없이 집행된 사업 예산은 모두 불법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총회 결의 없이 협회 자산 처분? 특히 가장 큰 논란은 협회가 보유한 부동산 매각과 장학기금 집행에 대한 의혹이었다. 한 이사는 “해당 부동산은 총회의 의결은 물론 이사들의
서은영 해금 독주회, ‘모던산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지난 3월 13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제22회 서은영 해금 독주회’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혁신적인 시도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모던산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통 해금산조를 기반으로 현대적 작곡기법과 해석을 결합하여 미래 전통음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 모던산조, 전통을 넘어 새로운 해석으로 ‘모던산조’는 단순한 창작곡이 아니라, 기존의 전통산조가 현대적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확장될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3년 모던산조 공연에서는 현재 연주되는 네 가지 해금산조—한범수류, 지영희류, 서용석류, 김영재류—가 네 명의 작곡가에 의해 현대적 어법으로 재해석되었고 이번 독주회에서는 그 확장된 작업으로 지영희류 해금산조를 주제로 삼고, ‘The Way To Go’라는 부제를 붙여 새로운 창작 영역을 개척했다. 지영희류 해금산조는 경기도 음악을 바탕으로 하며, 남도 산조의 농현과 음정과는 다른 특징을 갖는다. 폭이 좁은 농현과 명확한 음정, 그리고 리듬의 변화에 따른 밝고 경쾌한 느낌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를 기반으로 김현섭 작곡가의 ‘
쉽고 재미있는 국악 교육의 해법, 《슬기로운 국악교육 체인지(體·仁·知)》 국악 교육 현장에서 교사와 연구자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슬기로운 국악교육 체인지(體·仁·知)》(교육과학사)가 출간됐다. 이 책은 국악을 처음 배우는 이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론과 실기를 한 권에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용적인 국악 교육서이다. 국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사진과 QR코드를 활용한 구체적인 학습 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실제 수업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악 교육을 쉽고 효과적으로! 《슬기로운 국악교육 체인지(體·仁·知)》는 국악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도법과 자료를 제공한다. 국악 교수법, 감상 교육, 창작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기초 이론부터 실기까지 한 권에 담아 국악 교육의 핵심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악이 어렵다는 인식을 극복하고자 집필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반드시 필요한 내용만을 선별하여 담았다. 이에 따라 처음 국악을 배우는 학습자는 물론, 국악을 지도하는 교사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서가 될 것으로
국립국악원장, 결국 행정공무원 내정?… 국악계 "국악 정통성 훼손" 강력 반발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국립국악원장 임명과 조직 개편 추진이 국악계 전반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악계는 문체부가 탄핵 정국의 불안정성을 틈타 정통 국악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인물을 원장으로 임명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더 나아가 최근 여러 정부 부처에서 관료주의적 행태로 자기사람을 요직에 내리꽂는 인사 관행이 반복되며, 이에 대한 비판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 비대협의 반대 성명 발표 국립국악원의 전임 원장과 연구실장으로 구성된 ‘국립국악원 현안 비상대책협의회’(이하 비대협)는 7일 문체부의 국립국악원 조직 개편 및 원장 선임 문제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비대협은 국립국악원이 한국 전통예술의 종가라는 점에서 문체부의 일방적인 조직 개편과 비전문가 원장 임명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명에는 윤미용, 김철호, 박일훈, 이동복, 김해숙, 임재원, 김영운 등 전임 국립국악원장 7명과 변미혜, 이용식, 송지원, 김희선, 서인화, 김명석 등 전임 국악연구실장 6명이 이름을 올렸다. 문체부의 조직 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봄의 선율로 물드는 감동의 무대 오는 4월 2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한국소리터 지영희 홀에서 새해 첫 연주회인 ‘봄맞이 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통해 평택 시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박범훈 예술감독이 4년여의 준비 끝에 작년에 출범시킨 관현악단이다. 박범훈 예술감독은 국립국악관현악단과 중앙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한 국악계의 거장으로, 국악의 지평을 넓히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만들어왔다. 그의 지휘 아래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평택을 문화도시로 이끄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범훈 예술감독 이번 연주회에서는 명창 박애리, 스트릿 댄서 팝핀현준, 국악계 아이돌 김준수, 그리고 밴드 프로젝트 ‘오방신과’의 리더 이희문 등 대중에게 친숙한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 연주회는 박범훈 예술감독이 작곡한 관현악곡 <춘무>로 시작된다. 이 곡은 채향순 명무가 안무를 맡고, 박경무와 김문채가 화사한 춤사위를 펼쳐 봄의 생동감을 전한다. 이어 박애리와 팝핀현준 부부가 <사노라면>, <희망가>, <아리랑>을 소리와 춤이 어우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 현장과 소통하는 예술정책 간담회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3월 6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모두미술공간 세미나실(서울스퀘어 별관 5층)에서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체부가 추진하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유인촌 장관은 첫 회인 3월 6일 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주제 및 일정 간담회는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예술인 복지부터 공연예술·미술·국악 진흥 기본계획, 인공지능(AI) 시대의 예술정책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일자 논의 주제 3. 6.(목) 예술인공제회 설립·운영 방안 3. 13.(목) 서울 도심 공연예술벨트 조성 방안 3. 20.(목) 공공미술은행 설치 관련 의견수렴 3. 27.(목) 공연예술진흥 기본계획(2025~2029) 토론 4. 3.(목) 예술 분야 지원체계 개선방안 토론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명인 기념 제17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 전통 음악의 본향인 순천 낙안읍성에서 오태석 가야금병창 중시조를 기리고, 가야금병창 인재 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1. 공고개요 ❍ 공고명 : 제17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공고 ❍ 공고기간 : 2025. 4. 7.(월) ~ 5. 7.(수) / 31일간 ❍ 대회기간 : 2025. 5. 10.(토) ~ 5. 11.(일) 09:00 ~ 17:00 / 2일간 ❍ 장소 : 순천 낙안읍성 동헌 (우천 시 낙안읍성 낙민관) ❍ 주최/주관 : 순천시 / (사)낙안읍성 가야금병창 보존회 2. 신청요강 ❍ 신청기간 : 2025. 4. 7.(월) ~ 5. 7.(수) 18:00까지 ❍ 신청자격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 • 초·중·고등부 : 대회 기준일 국내 초,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대학부 : 대학생(전문대 포함) • 신인부 : 비전공자 / 가야금, 판소리 제외한 전공자는 참가 가능 • 일반부 : 전공자 / 전공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이에 상응하는
The 5th MAM Contest (제5회 맘 콘테스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밀양아리랑의 새로운 발전방향 제시와 현대적 시선에서 재창조된 다양한 주제의 밀양아리랑 창작물 발굴을 위한 대회입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신선한 아이디어로 탄생할 밀양아리랑을 들려주세요! 2025. 3. 7. (재)밀양문화관광재단 이사장 대회 개요 ❍ 대 회 명: 국문 제5회 밀양아리랑 창작소리 콘테스트 영문 The 5th MAM Contest (The 5th Miryang Arirang creative Music Contest) ❍ 대 회 일: 2025. 5. 25(일) ❍ 장 소: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무형유산 공연장 특설무대 ❍ 주최/주관: 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 / 전문예술단체 퓨전국악예술단 연 참가 개요 ❍ 접수부문: 전공자, 예술인 및 전문예술단체 포함 ※시·군·도립 예술단제외 ❍ 접수기간: 2025. 4. 7.(월) ~ 5. 2.(금) 18:00까지 ‣ 접수 시 직접 촬영한 5분 내외 영상 필수 첨부 (의상 자유) ‣ 반드시 라이브로 불러야 하며 최근 6개월 이내
제27회(통합59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요강 1. 대회목적 여수는 선조26년(1593)부터 좌수영 수군통제영으로 취고수청과 신청 그리고 교방청을 두어 향토 예능인을 양성했던 역사적 배경을 지닌 고장이다. 민족 고유의 전통음악을 보존하고자 1967년 제1회 진남제 판소리명창대회를 시작으로 국악영재의 등용문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다. 우리나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조소녀(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춘향가), 안애란(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2호 춘향가), 김향순(전라남도 무형유산 제29-1호 흥보가), 이임례(광주광역시무형유산 제14호 심청가), 이명희(대구광역시 무형유산 제8호 흥보가), 전인삼(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교수), 윤진철(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이난초(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송재영(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염금향, 장문희(전라북도 무형유산 제2호 심청가), 등 여러 명창들을 배출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대회다. 특히 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의 명칭의 의미처럼 취고수청과 신청, 교방청이 있었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판소리, 고수, 기악, 무용 부문의 인재발굴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수상자들을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계승,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는 경연무대 펼쳐져... (사)한국전통춤연구회가 주최하고 선운임이조춤보존회,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25 선운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오는 3월 15일(토) 예선과 본선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결선은 10월 6일(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광화문전통페스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무용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선운 임이조 명무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승과 창조의 토대를 마련하고, 한국무용 전공자와 신인 무용인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통과 창작의 경계를 허물고 한국무용 전 장르가 참여할 수 있는 무대로, 깊이 있는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창작의 가능성을 넓히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외에서 한국무용을 전승하는 예술가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국제부를 신설하여,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경연은 8개 부문으로 학생부(초·중·고등부), 국제학생부, 신인부(비전공자), 국제일반부, 일반부, 명무부로 나뉘며, 한국무용의 전통과 창작을 중심으로 개인과 단체(2인 이상)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요강 및 신청서류는
제1회 인천심청국악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 대회 요강 □ 대회 개요 ◦ 일 시: 2024. 12.28일 (토/ 1일간) ◦ 장소 :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주최 : 인천심청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 ◦ 주관 : 남도민요판소리연구소 ◦ 후원: 사)국악협회 사)서울전통문화협회, 사)대한민국전통예술전승원, 사)아시아문화예술협회, 사)중국동포연합중앙회, 국악타임즈, 국악신문, 사랑희망나눔운동본부 ◦ 경연부문 ▸판소리 : 학생부(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 다문화가족부 * 다문화가족부(개인및 단체포함): 판소리 민요 장르불문 □ 참가자격 ▸ 학생부: 기준일 기준 초, 중,고 재학중인 학생 ▸ 일반부: 만 19세이상의 대한민국 국민(대학 전공자포함) ▸ 신인부: 만 19세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 다문화가족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로서 연령에 무관 □ 참가 신청 ▸ 제출서류: 참가신청서(사진부착), 학생부는 학생증사본 및 재학증명서1부 * 신청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 신청금: 없음 ▸ 신청방법: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 국악타임즈 홈페이지(www.gugaktimes.com) ▸ 신청기간: 2024.12.18~2024. 1
* 첨부문서의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10회 홍천전국민요경창대회 * 아래 첨부문서의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세요.
제14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경창대회 ■ 대회목적 故안비취 명창을 기리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의소리 숨에서 주최하는 민요경연대회로서 전국의 경기민요 신인들을 발굴·육성하는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경기민요의 전승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회입니다. 21c를 맞아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우리문화의 세계적인 진출과 전통민요의 위상을 높이며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하고 공정하며 엄격한 대회를 운영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 일시 예 심 : 2024년 11월 4일(월) 오전 10시 (비대면 영상 심사) 본 선 : 2024년 11월 10일(일) 오전 10시 (학생 고등/신인/일반/명창부) 대면 심사 시 상 : 결승종료 후 역대수상자 축하공연 마치고 단심 수상하신 분들과 같이 시상식 진행 ※ 예선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학생(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만 대면으로 심사 진행됩니다. ※ 예선결과는 한국의소리 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비대면 단심 경연하신 수상자분들도 본선 시상식에 꼭 참석하여 상장수령 합니다. ※ 본선경연, 축하공연 영상은 “Youtube 이호연TV” 채널에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
제27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1. 2.(토-예선) ~ 11. 3.(일-본선) ■ 장소 창원시늘푸른전당(경남 창원시 의창구 두대로 97/☎055-712-0372) ■ 주최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조직위원회 ■ 주관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경상남도 판소리보존회 ■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신문,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 MBC경남, 창원KBS, 경남도민일보, 경남메세나협회 특별후원 : 주식회사 부경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기 악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요·가야금 병창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무 용 : 초·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풍 물 : 초등부, 중·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 참가비 전체 없음. ■ 고수비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제3회 삼국유사 전통음악전국경연대회 요강 ■ 기간 2024.10. 5.(토요일-예, 본선) ■ 장소 인각사 특설무대(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삼국유사로 250/☎054-383-1161) ■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 주관 삼국유사전통음악경연대회추진위원회, 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 후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은해사, 대구광역시청, 국가 유산청, 대구광역시교육청, 군위군, ■ 특별후원 홈센타홀딩스, 보광산업 ■ 경연부문 ▷판소리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민 요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 참가자격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 ▷신인부 – 만18세 이상의 모든 남, 여(전공자 참가 불가) ▷중·고등부 –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초등부 -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 경연시간 참가비, 고수비 : 전체 없음. ■ 경연시간 안내 ※ 접수확인 및 순번표 배부 시간 : (시간 엄수) 고등부,일반부 - (08:40~09:00), 신인부 - (10:30~10:50), 초,중등부 – (12:00~12:20) ※ 예선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