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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아트홀] 국악계 명사 멘토링부터 음원 유통까지… 선릉아트홀 ‘I AM YOU’ 출연자 공개 모집

두 예술가의 협업으로 전통음악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 탐색
멘토링·네트워킹·워크숍… 예술가 성장 지원 프로그램 강화
공연 실황 음원 유통까지… 전통예술 창작 플랫폼으로 확장

 

국악계 명사 멘토링부터 음원 유통까지… 선릉아트홀 ‘I AM YOU’ 출연자 공개 모집

 

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이 두 명의 예술가가 호흡을 맞춰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2026 선릉아트홀 제9회 ‘I AM YOU'의 출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I AM YOU’는 두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창작 프로젝트다. 단순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가 멘토링과 음원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예술가들의 역량 강화를 돕는 성장형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전통예술계의 참신한 인재들을 꾸준히 발굴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7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다. 선정된 예술가들에게는 7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멘토로는 강은구(사람에서 사람으로 창작집단 MoR 대표), 김명옥(작곡가·고등과학원 Fellow), 박상후(KBS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장태평(작곡가·지휘자) 등 전통예술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작품 발전과 예술가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예술가 간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이 한층 강화된다. 멘토와 참가자, 참가자 상호 간의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전통예술가들이 서로 영감을 나누고 지속 가능한 예술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창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중간 워크숍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됐다. 개별 공연에 앞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작품의 중간 과정을 공유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으며 작품을 점검하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본 사업은 공연 실황 디지털 음원 유통 지원도 함께 진행한다. 선릉아트홀은 2023년부터 축제 실황 음원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식 유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2인으로 구성된 전통 기반 창작 음악 단체이며, 접수 마감은 2026년 6월 28일까지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선릉아트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영숙 선릉아트홀 대표는 “올해는 예술가들이 홀로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와 선배 예술가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판’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며 “역량 있는 예술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I AM YOU’는 전통음악 창작의 실험성과 가능성을 꾸준히 확장해 온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릉아트홀에서 진행된 지난 2인전통음악축제는 전국 공모로 선발된 젊은 예술가들이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펼치며 창작 무대의 가능성을 보여 준 바 있다.

 

국악타임즈는 지난해 제8회 공연부터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축제가 전통음악계에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형성하는 긍정적이고 획기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화남보은장학재단, 국악타임즈, 이코노믹리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